문화 아빠… 거기있어?
뮤지컬 모노드라마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은 배우 김성녀의 첫 모노드라마로 지난 2005년 6월 ‘여배우시리즈’의 일환으로 초연돼 큰 호평과 더불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이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의 앵콜 공연에 이어 올해 2월에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해마다 김성녀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준히 선보여 전회 기립박수라는 대기록과 함께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끊임없는 공연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세 차례의 앵콜 공연 이외에도 지방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지난해 미국 LA 초청공연을 선보이는 등 명실 공히 세대와 지역, 국경을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 벽 속의 요정과 함께 사는 엄마와 어린 딸의 흥미진진하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흡인력 있는 내용 전개로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고 감동적인 연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어린 아이부터 부모님 세대에 이르기의 교감대를 형상하고
- 민경태·하지은 기자
- 2009-06-0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