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롯데마트(계양점)의 그랜드마트 인수에 따른 신규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20일 구청 6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총 146명(임시직 79명, 용역사원 87명)을 채용하게 된다. 사전 서류접수자는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며 현장 서류접수자는 당일 1차 면접과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구직자 뿐만 아니라 취업이 어려운 여성과 취업취약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실업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비서류는 입사지원서 1부, 사진1매, 최종학교 학력증명서 1부, 등본 1부이며 기타문의사항은 롯데마트 계양점(☎032-553-6127)이나 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2-450-5527)로 하면 된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에 위치한 계산체육공원과 경인교대에서 구(區) 청년회와 동(洞) 축구대표팀 등이 참가하는 나라사랑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축구대회는 지난 1946년 8월15일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52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계산동 청년회가 중심으로 매년 개최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에 앞선 11일과 12일에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계양초등학교에서 장기동청년회가 주관하는 제46회 계양동 축구대회가 열린다. 참가팀은 장기동, 동양동 등 9개 자연부락팀이 출전해 축구시합을 벌이고, 여성축구단과 OB축구단의 친선 경기가 이어진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나라사랑 큰나무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나라 사랑큰나무배지 달기 운동 ‘LOVE HOUSE’ 등 나라사랑 정신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이 전달했으며 향후 나라사랑이라는 소중한 정신적 가치를 민관이 함께 조화롭게 이끌어 인천의 나라사랑교육 등 보훈선양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2일 계양경찰서와 함께 관내에 위치한 계양산 둘레길 등에 설치한 방범시설물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과 하용철 계양경찰서장 및 관계자 등은 계양산 연무정에서 시작해 계양산 둘레길 일대를 돌며 보안등과 CCTV 등의 방범시설물 등의 안전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의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같은 유형의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법)개정안을 지난달 31일부터 9월10일까지 입법예고 통보를 받아 범죄예방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보행법의 보행자길에 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숲체험코스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시켜 길 조성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소에 CCTV 설치 등 일정한 안전시설 기준을 적용받도록 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CCTV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신설(개인정보보호법)할 계획이다.
계양산반딧불이축제가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계양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계양산의 생태계 보전과 계양지역 문화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1일 계양역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2일부터 15일까지 다남동과 목상동, 검암동 등 계양산 일원에서 반딧불 탐사를 실시하게 된다. 참여신청은 인터넷카페 또는 개막식 현장에서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참여 가능인원은 매일 80명이다.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산반딧불이축제 카페(cafe.naver.com/gyeyangsan)에 게시된 글에 덧글 신청으로 60명 선착순 접수하며 나머지 20명은 개막식 현장에서 날짜별로 20명씩 접수한다. 탐사기간 동안 매일 80명을 4개조 20명씩 편성해 조별로 반딧불이 안내자와 함께 가을밤 반딧불이를 만나게 된다. 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환경과 추억의 상징으로 반딧불이가 집단서식하고 있는 계양산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해 왔다”며 “깜깜해진 밤하늘을 비춰주는 신비한 반딧불이 불빛을 찾아 떠나는 밤여행 이야말로 환상적인 체험일 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1일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구정발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7월 행정사무감사와 제1회 추경예산 편성 등의 주요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오는 2013년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앞서 경제적 가치가 연 55억원에 이르는 음폐수 육상처리 신기술을 개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오는 2013년 이후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는 음식물쓰레기폐수(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폐수 육상처리와 관련된 신기술을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음폐수 처리에 기술적 장애요인을 해결하면서 음폐수 내의 고농도 오염물질 제거가 가능한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기술로 혐기성소화폐수 중의 부유물, 질소, 인 등의 연속제거 장치로 그동안 음폐수 처리에 있어 큰 장애요인이었던 기름성분인 유분성 스컴(Scum)과 배관내 스케일 등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D&P(Dewatering and Pressure) 응집전처리 시스템으로 이러한 장애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분성 스컴이란 음식물내의 기름성분과 부유물질 등이 폐수 또는 침출수와 혼합될 때 발생하는 거품성 부유 물질로서 처리시설의 고장 및 수질악화의 주요원인이며 또한 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스케일은 이송배관 막힘 현 상의 원인으로 공정운영에 치명적인 장애요소가 돼 왔다. 앞으로 이
인천시 계양구는 31일 인천시영어마을(이사장 이우영)과 계양구드림스타트센터 아동의 영어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기목 계양구 부구청장, 이우영 이사장, 양 기관 관계자, 초등학생 드림스타트 아동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향후 캠프형식의 영어학습 체험에 나서 다양한 문화 영어를 체험케 된다.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중국 요녕성 영구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8월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한중문화교류는 오는 8월16일과 18일 동안 1, 2차로 나눠 각각 2시간 동안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사 및 소개와 생활소품을 이용한 민화 그리기,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2~6학년생이며 1차에 17명, 2차 8명 등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appy@gysiseol.or.kr)로 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시 1인당 5천원을 지정계좌로 입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년수련관(☎032-546∼76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31일 효성2동 경남아파트 앞 이면도로에서 BRT 개설도로로 연결되는 구간의 출근시간 교통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차민원 등의 해소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