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9위, 세계 12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로 3년 연속 TOP10 안쪽에서 탄탄한 의료 시스템과 혁신의 성과를 입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세계 순위는 139위에서 17계단 수직 상승한 122위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지난 2019년부터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업해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병원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병원 순위는 의료성과 지표(40%), 의료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PROM(환자자기평가도구) 실행 여부(6.5%)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상위 250위까지 공개된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포함된 국내 병원은 총 16곳이며, 이 중 인천 및 경기 서북부권 소재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올해 평가에서 세계 1위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종합병원,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웨덴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에 위치한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팝페라 팀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에 이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에 힘쓴 선열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본받겠다고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구한 가치를 계승하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중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제물포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56회 입학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신입생 1300여 명은 입학식에서 청년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재능대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중심이 돼 기획·운영했다. 13개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신입생들이 대학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앞서 학생자치기구는 개인 미션 프로그램인 ‘도전! 캠퍼스 QR 챌린지’를 운영했다. 신입생들은 자율관·봉사관·혁신관에 설치된 QR 부스를 찾아 모바일 학생증(헤이영)을 태깅하며 캠퍼스를 둘러봤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 200개가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체 프로그램에서는 2026학년도 29개 학과의 특징을 알아보는 제시어 게임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전공 관련 용어를 맞추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도 ‘Talk! Talk! 재능’ 시간을 통해 학과 대표와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신입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이남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재능대의 교훈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과 지난 24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지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인력 협조 체계 구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씨싸이드파크와 접한 해안둘레길 일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에 대해 정화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공항철도㈜는 생애 최초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처음 교통카드'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가족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선 공항철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 프로필에 있는 이벤트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공항철도 캐릭터 교통카드(1매)와 교통카드 홀더 세트를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에 공항철도 고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항철도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역사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규 고객사업본부장은 “초등학교 입학과 설레는 시작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중구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하거나 위조 공문서를 이용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들은 공무원의 명의와 직책을 도용하고 공문서·명함·사업자등록증 등을 위조해 신뢰를 유도한 뒤 물품 납품이나 공사 발주를 가장해 금전을 편취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중구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청사 강화유리 시공이 예정된 것처럼 속인 뒤 물품 준비 명목으로 고가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례가 있었다. 특히 위조한 명함에는 구청 소속 직원의 이름을 도용하고 공무원 전용 이메일 도메인인 ‘korea.kr’을 표기하는 등 실제와 유사하게 꾸며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해당 수법은 중구지역에서만 2차례 이상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선 어떤 경우에도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거나 수의계약을 빌미로 특정 업체를 지정해 선입금 등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업체 제품의 대리구매나 대리 납품을 요청하는 일은 없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에서 ‘글로벌 제조혁신 AI·로보틱스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하고, 피지컬 AI 기반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조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 기반 AI와 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연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직업교육 중심의 AI 인재 양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남동경협) 소속 기업인들이 참여한 재능대 방문단은 로봇 기반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항저우에 위치한 ‘팁 로보틱스’에서는 산업 현장 특화형 사족보행 로봇의 실제 운용 사례를 확인하고, 전력 설비 점검과 재난 대응 등 산업 분야 적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유니트리 로보틱스’에서는 진입 장벽을 낮춘 가격 전략과 신속한 상용화를 기반으로 로봇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확인했다. 상하이에 있는 ‘폭스바겐’ 생산 공장에서는 1분에 1대, 연간 30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대규모 자동화 생산 체계에 대해 경험했고, 프레스·용접·도장 등 주
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이 연수구청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김 전 시의원은 12일 오전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시·구의원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시의원은 "연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원팀이 뭉쳤다"며 "김희철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추진력을 엔진삼아 연수의 내일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연수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라며 "후보들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시의원은 연수의 내일을 위한 5대 기본 방향을 내놨다. 나열하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미래도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역동적 경제도시' ▲배움과 예술이 일상이 되는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통도시'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재도약 도시' 등이다. 김 전 시의원은 시·구의원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입으로만 외치는 변화가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는 '깨끗한 연수, 확실한 변화'를 약속하겠다"며 "경험이 다른 김희철과 유능한 후보들이 함께 연수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역 전통시장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구청장 등은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인사를 나눈 상인들로부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민생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소통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구매한 물품 등을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각각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상인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여고생에 대한 보상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27년 만에 추진되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11일 "최근 국민권익위가 오랜 세월 희생자 인정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故) 이지혜 양의 명예 회복을 위해 구가 제도적 지원에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며 "구는 권익위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통을 겪어온 희생자와 유족들께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제는 그분들의 눈물을 닦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익위는 최근 이 양의 유족이 구를 상대로 낸 민원에 대해 조례를 개정하라고 제도 개선 의견을 표명했다. 구는 권익위 권고에 따라 이 양이 참사 희생자로 인정받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구 인현동 화재 사고 관련 보상 조례'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족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토대로 시와 구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 해당 조례에 이 양이 희생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적 근거가 담기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11일 구청장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