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수원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김승원 후보(수원갑)를 비롯해 김영진 후보(수원병),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수원 화홍문에 모여 수원천 주변의 오·폐물을 수거했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천은 수원의 젖줄과 같은 곳으로 정조 대왕 때 백성들이 여기서 야채도 씻고, 생활에 필요한 빨래도 했던 곳”이라며 “저희도 수원천의 물처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불의와 부패에 타협하지 않는 심정으로 국민들께 심판을 받고자 선거운동 마지막 날 수원천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수원천을 깨끗하게 한다는 캠페인을 벌였는데, 마지막 날에도 수원 황구지천에서 화홍문까지 연결되는 수원천을 깨끗이 하는 캠페인을 벌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수원시민들께 깨끗한 하천을 돌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고 앞으로 정치개혁을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 능력있는 국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표 후보는 “수원의 민주당 5명의 후보들은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귀 기울이면서 공동선언 했던 7대 공약을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 조주빈(24)과 공동으로 대화방을 운영한 현역 육군 일병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병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갑론을박’이 재점화 됐다. 더욱이 텔레그램뿐 아니라 성인사이트, 불법도박 등 여러 문제가 나오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14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모든 부대에서 스마트폰, 휴대전화 등 사용을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사병들은 일과가 종료된 평일 오후 6~9시,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지휘관 재량에 따라 시간을 조정할 수도 연장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달 5일 구속된 ‘박사방’ 공동운영자 일명 ‘이기야’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A일병이 지난해 12월 입대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홍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병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불법 사이트 접속과 앱 설치, 도박 등 일탈행위를 파악할 방법이 없고, 텔레그램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은 유해사이트도 아니여서 단속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사병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신을 돌봐주러 집으로 찾아온 외할머니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20세 손녀가 1심에서 징역 25년에 처해졌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피고인의 부모가 집을 비우자 평소 아끼던 외손녀인 피고인을 돌보기 위해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 당시 피해자가 느꼈을 끔찍한 신체적 고통, 정신적 충격과 공포, 슬픔의 정도는 가늠조차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초부터는 정신과적 문제를 보였다”며 “범행 당시 만 19세의 피고인으로서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감당하거나 치료하기 어려웠으리라 보이는데, 가족의 도움이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런 사정에 유가족들이 피고인을 교화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한 점 등도 양형에 참작했다. 다만 원심이 기각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에 대해서는 피고인에
수원지법 형사4단독(김두홍 판사)은 14일 공사 현장을 돌며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 기사를 쓸 것처럼 협박해 1천만원을 뜯어낸 혐의(상습공갈)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환경신문 기자 또는 환경단체 활동을 빙자해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위법사항을 관공서에 고발할 것처럼 겁을 주고 돈을 갈취, 죄질이 좋지 않다”며 “수사과정에서는 피해자들에게 유리한 진술을 강요하기도 해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6년 7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차량 앞 유리에 방송 취재·보도 차량이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경기도 일대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위법사항에 관한 기사 작성을 할 것처럼 협박해 54차례에 걸쳐 1천8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 장안구는 연무교에 대한 재가설공사로 오는 20일부터 교량 완공일까지 통행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가설공사는 지난 1990년 준공된 연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도가 미흡한 D등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된 교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재가설 공사로 인한 이면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불편과 공사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설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 ‘재난 기본소득’ 기부 캠페인 “재난기본소득,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원시가 지난 9일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는 고심은 길었지만 그 실행만큼은 누구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일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하며 ‘착한기부’를 제안했다. 염태영 시장은 당시 “형편이 그리 어렵지 않은 분들께서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기부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착한기부 운동을 소개 및 제안했고 이후 수원에서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이 본격화 됐다.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 수원에서 첫 재난기본소득의 착한기부 릴레이가 코로나19 극복의 튼튼한 씨앗으로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다. ◆“착한기부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해야” 착한기부 캠페인은 수원시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권선구 세류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지난달 24일 수원시 홈페이지 ‘시장님 보세요’ 제안코너에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대한 문의글을 게시한 것이 그 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새 원장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가 확정됐다. 14일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따르면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새 원장 공모와 심사 결과 김 이사를 새 원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에 추천했다. 또 복지부 장관은 청와대에 김 이사를 새 원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제청했다. 심평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정관 제7조’에 따라 임추위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 선임 절차를 밟는다. 김 이사는 곧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오는 20일께 새 원장으로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김승택 현 원장은 이임식을 갖고 퇴임한다. 김 이사가 원장으로 취임하면 2000년 심평원 출범 이후 제10대 원장이자 7번째 의사 출신 원장, 첫 여성 원장으로 기록된다. 김 이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등을 지냈다. 2006년부터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으로 있다가 2018년 4월 4일 기획상임이사로 임명됐다. /박건기자 90virus@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선 병·의원 및 약국에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명단을 활용해 완치자의 격리해제일로부터 14일 동안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와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의 팝업창을 통해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한다. 요양기관은 ITS 시스템으로 접수 및 문진 단계에서 이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다. DUR시스템에서는 의약품 처방 및 조제 단계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지난 8일부터 해외 입국자 및 접촉자 정보 제공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변경해 요양기관에 제공 중이다./박건 기자 90virus@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에 갈 때는 가족이나 지인과 동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의협은 13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일 투표소에는 혼자 가고 대기 중에는 핸드폰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는 등 선거일에 지켜야 할 감염예방 대응법 등을 소개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투표소에는 가급적 혼자 가고 어린 자녀를 동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동행자가 있으면 대기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접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 중에는 핸드폰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손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하더라도 핸드폰을 만지면 손이 오염될 위험이 있다"며 "투표가 끝난 뒤에는 다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바로 집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의협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4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중환자 발생에 따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건 기자 90virus@
정미경 후보(미래통합당·수원을)는 13일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 터미널의 모델을 권선구 지역에 유치해 탑승수속, 출국심사, 공항전용출구 통로 이용 등이 가능한 ONE-STOP 출국서비스를 제공해 수원시를 넘어 경기도 최고의 중심지로 활기 넘치는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쾌적하고 신속한 공항 이용을 위한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로 무너진 수원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활성화시켜 경기남부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 및 인근지역에서 공항을 이용하려면 공항버스를 타고 타 도시의 공항으로 이동해 여러 절차를 걸쳐야 공항 이용이 가능하다. 정미경 후보는 “도심공항 터미널 유치는 경제 도약은 물론 수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