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이탈리아 등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대 남성의 가족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에 사는 17번 확진자의 가족인 10대 남성이 9일 오후 8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9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같은 날 오후 1시 15분 가족 차량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10대 남성은 이탈리아 등 유럽 여행을 다녀온 형(24세)이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모 등과 함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목이 아픈 증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시는 확진자와 그 가족의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정확한 나이, 가족관계, 가족들의 검사 결과 등 정보는 앞으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을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2·3·10번째 환자 등 4명이 퇴원했다. /박건기자 90virus@
폴라리스쉬핑(대표: 한희승, 김완중)은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 가삼현)에 발주한 32만5천톤급 초대형 광석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에 KCC,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이 공동 개발한 친환경 ‘무용제 도료(Solvent-Free Coating)’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에서 진행하는 신조 프로젝트 중 무용제 도료를 적용한 선박은 폴라리스쉬핑이 처음이다. 폴라리스쉬핑은 사회적 가치와 관습을 존중하고, 환경친화적 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윤리 헌장에 따라 자사의 신조 선박에 무용제 도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박자를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적용된 무용제 도료는 대기오염 및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도료다. 유기 용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밀폐 구역에서 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폭발, 화재 등 사고 위험 역시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무용제 도료 적용을 통해 인체유해성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장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김재을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으로 정부가 마스크 공적판매를 강화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면서 사실상 마스크 구하기 더 힘들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공적 마스크 도착 시간이 불명확하는 등 일관적인 시간대에 판매가 힘든 것으로 나타난데다 박스에 대량 묶음 형식으로 유통되면서 약국에서 또 다시 소포장 과정을 거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약국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날짜가 정해지는 ‘요일별 5부제’가 시행, 일주일 기준으로 한 사람에 두장씩 마스크 구매 개수와 자격이 제한됐다. 또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은 만 10살 이하(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만 80살 이상(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등으로, 장애인도 대리구매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허비하는 시간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도내 곳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의 행렬은 늘어났으며, 곳곳에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만을 넘어 고성이 오가고 있다. 게다가 마스크 유통 과정에서 약국까지 도착하고 배포하는 시간이 부정확하면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80개 요양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은 10인 이상 요양 시설(57곳)과 5인 이상∼9인 이하 요양 공동생활가정(23곳) 등 관내 80개 요양원으로 총 3천78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공공요양원 2곳 외에 모두 민간이 운영한다. 시는 이들 요양원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 발송에 이어 공무원들에게 하루 2차례씩 전화를 걸어 요양원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요양원 직원 가운데 책임자를 지정해 입소자와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의무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37.5도가 넘는 사람은 1인실 등에 격리한 뒤 관찰하도록 안내했다. 또 출입자는 반드시 발열 체크를 하고, 입소자 면회도 가족만 대상으로 특정한 시간을 설정해 별도로 구분된 장소에서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지난 7일 경북의 노인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현장 점검을 통해 출입제한 조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원은 고령의 기저 질환자가 많아 감염이 시작되면 치명적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제3회 ‘6월민주상’ 후보자를 다음 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6월민주상은 민주주의의 여러 형태와 다양한 사회 영역 가운데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상한다. 시상 대상은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과거 청산, 국제사회,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분야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 사회·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한 활동 사례 ▲제도 발안,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 등이다. 사업회는 5월 심사를 거쳐 6월 초 대상(상패와 상금 2천만원), 본상과 특별상(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개최된 제1회 6월민주상 대상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링크업 활동’이 수상했고, 지난해 제2회 시상식에서는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특성화고등학교 권리선언’ 활동이 대상을 받았다. 응모하거나 추천하려는 단체와 개인은
수원시에서 이탈리아 등 해외를 다녀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에 사는 24세 한국인 남성이 8일 오후 10시 40분 녹십자의료재단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했으며, 지난 7일 고열과 인후통 증상을 겪다가 8일 오전 11시 21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신의 차를 타고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수원시는 이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탈리아를 다녀온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여행력과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7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2·3·10번째 환자 등 4명이 퇴원했다. /박건기자 90virus@
성남시가 재활용선별장 관리·운영과 관련해 지난해 제안공모를 통해 민간위탁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위탁 된 업체가 제기된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시는 이 같은 불법 행위 적발 이후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지만 ‘관례’라는 업체 측 설명을 버젓히 내세워 합리화하기에 급급해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8일 성남시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성남시 재활용선별장 운영과 관련해 시설 노후화와, 반입량 증가, 기존 독립채산제 운영방식의 문제점 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제안공모를 진행해 엠에테크(주)와 (주)에스지자원개발을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 17일까지 3년간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는 또 해명자료를 통해 민간위탁제안서 평가 당시 일 반입량 116톤 가운데 자체 선별처리 용량인 76톤을 넘는 40톤은 민간위탁 수탁업체에서 제안한 업체로 처리하는 것으로 제안받아 외부 위탁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가 밝힌 것과 달리 민간위탁 사업자와 외부위탁받은 제3사업자들이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폐기물운반증부착 여부)를 받지 않은 일반 자가용 번호판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김영진 의원(더민주·수원병)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위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 위원들은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단절시 여성의 사회진출이 차단되지 않는 실효적인 국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카메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진 의원은 ‘팔달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실효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며,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디지털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불법 촬영물 원천 차단 및 신속한 삭제 서비스 제공, 합성 사진·영상 처벌 규정 마련, 스토킹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모든 여성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에서 경력단절 걱정 없이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최근 부쩍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팔달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가 투명하고 계획적인 공영개발을 내세워 추진하던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확정 고시에도 불구, 민원 등을 이유로 민간개발 방식으로의 변경 등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청와대 인사 등 정관계 전현직 고위인사들이 논란의 배후로 떠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기산지구는 ‘농업진흥구역’ 해제 이후 토지가격 급등에 ‘신수원선’ 등 각종 개발계획 확정 등과 부동산 광풍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도 사업 추진에 가세해 초유의 ‘복마전’ 양상까지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8월 기산동 131 일대 23만2천㎡ 부지에 대해 늘어나는 개발 요구와 난개발 방지 등을 명분으로 기산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화성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자본금 50억원 규모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구역 내 토지를 수용하는 공영 개발 방식으로 계획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11월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지난 2018년 9월 시의회가 ‘공공성 확보 부족&rsquo
수원시가 지난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보호 조치로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경북 지역의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의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되었기에 우리 지역 내 시설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을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한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일정 시설 내 모든 사람이 감염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시설을 통째로 폐쇄하는 조치다. 방문자 면회가 전면 금지되고, 외부 물품을 반입할 경우엔 빈틈없는 소독 절차가 이뤄진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시설종사자 98명이 145명의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번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는 가족 돌봄이나 육아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12명을 제외한 요양원 종사자 8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혹시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할 일을 못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원장님과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