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BCG 반흔(흔적)조사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1달간 관내 24개 초등학교 1학년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BCG 예방접종으로 생기는 반흔을 조사, 접종여부를 확인해 미접종 아동의 경우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는 것. 보건소 박말자 전염병관리팀장은 “BCG예방접종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로 통상 생후 4주이내에 접종하고, 예방접종을 하면 결핵 발병 위험이 1/5로 줄어들게 된다”며 “특히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고 한번 발병되면 완치까지 투약기간이 길며 약의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사 및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31-760-2454)로 문의.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NH 농협 광주사랑 나눔 봉사단’이라는 지역사랑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소외계층 및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리딩뱅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자는 취지 아래 모인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남한산성 일대를 돌아다니며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지역사랑 봉사단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농협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매월 1회 농촌사랑 봉사단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정연호 지부장은 “전 직원이 지역사랑 봉사단원으로 자발적인 동참에 고맙게 생각하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발한 만큼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주민들 곁에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는 ‘아름다운 우리떡 및 향토·발효식품 전시회’ 출품작품 60점을 1일부터 15일까지 센터내 생활기술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출품부문은 떡, 향토·개발요리, 지역특산물 이용 요리 등이며 요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고 1점당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활용·보급가치, 구성·맛, 노력 등 4개 분야를 심사하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쌀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의 전통음식이자 건강식품인 떡과 향토·발효 식품을 소개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760-4759, 2574 또는 http://www.ggj.or.kr)로 문의.
포천시소흘읍에 소재한 육군 56탄약대대 장병들이 하천변 정화활동을 하고있다. 포천시의 관문인 소흘읍사무소(읍장 윤석회)는 최근 56탄약대대(부대장 손규석) 장병 50여명과 포천천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변 정화작업에서는 겨우내 얼어붙어 치우지 못했던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56탄약대대는 매월 자체적으로 국토대청결의 날을 지정해 부대 주변 및 마을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1산 1하천 환경보전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소흘읍 관계자는 “56탄약대대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토대청결운동,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 등 정기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천=안재권기자 ajk@ 포천 소홀읍·56탄약대대 포천천 정화작업 광주시 초월읍이 최근 영농폐자재로 인한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폐자재 일제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영농폐자재로 인한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폐자재 일제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봉 읍장을 비롯, 초월읍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영농단체,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
광주시는 이한대 부시장이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수질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갈수기 팔당호 유입 주요하천 합동 로드체킹(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천 오포보~아리아호텔 하단구간 22.5km와 곤지암천 건업리~지월리구간 24.4km에서 실시된 이번 로드체킹에는 이한대 부시장을 비롯 각 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광주지방공사 이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로드체킹은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역임했던 이 부시장의 제안에 따라 수립된 ‘로드체킹을 통한 하천수질 Up-Grade(향상) 계획’에 의거 실시됐으며 경안천과 곤지암천의 오염원 실태를 조사하고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현장브리핑을 통해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150억원)’, ‘곤지암천 친환경개수공사(262억7천300만원)’, ‘곤지암천(도평제) 수해복구사업(120억3천800만원)’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가 하천내 오염원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조억동 시장이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한데 이어 이 부시장이 주요하천 합동로드체킹을 실시함에 따라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
광주시가 이달 시범운행을 시작한 ‘브랜드택시 GJ(Gwang Ju)-call’이 다음달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브랜드택시 GJ-call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로 호출(☎031-761-1000)이 가능하고 호출시 이용승객과 가까이 있는 기사를 연결시켜 주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절약돼 편리하다. 또한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 결재가 가능하고 연중무휴로 24시간 운행하며 모든 택시에 GPS가 장착돼 위치 추적이 가능하므로 각종 범죄가 예방돼 안전하다. 현재 브랜드택시 GJ-call 사업에는 광주시에 운행 중인 387대의 택시 중 300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식 발대식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내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사이버연수원(http://gjcity.campus21.co.kr)을 개설, 다음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이버위탁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무원들의 교육훈련이 상시학습체제로 전환돼 연간 50시간 이상의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함에 따라 직무능력정보기술, 자격증, 재테크, 외국어 등 8개 분야 130여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는 것. 또한 시는 최근 인적자원개발(HRD)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손꼽힘에 따라 상시학습체제를 도입, 공무원의 전문성을 증대하고 자기개발을 통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기우 총무과장은 “사이버위탁교육은 전문기관으로의 파견 및 위탁 교육시 발생하는 업무공백과 민원인의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교육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향후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강좌를 보완하는 등 상시학습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최근 국제유가와 곡물·원자재 가격 상승 불안으로 소비자 물가가 급등해 서민경제를 위협함에 따라 지방물가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물가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요금, 정화조청소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최소한으로 인상률을 조정한다. 또한 지방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월1회 이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무서, 시민단체와 연계한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 가격표시제 미이행, 부정·불량 농축산물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 강도 높은 행정조취를 취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최영수 경제에너지팀장은 “시민경제에 민감한 개인서비스요금, 공공요금 등 60종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동향 감시활동 강화할 계획이며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지방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26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중학생 8명, 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20~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축협 두배로 웨딩홀에서 경제적 이유 등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갖지 못한 동거부부를 위해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억동 시장과 김영훈 시의회의장 비롯, 기관단체장, 가족,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결혼식을 통해 사실혼 관계의 부부 5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번 합동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지구축협, 미용협회, 풀잎문화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보련암 등 5개 기관·단체와 프린트샵, FM이벤트, 케익베리 등 3개 기업에서 예복, 신부화장, 부케, 잔치음식, 초청장, 음향시설, 떡, 케익 등 일체의 시설과 물품을 후원, 신혼부부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조손가정에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4일 ‘우리 가족 미소 파노라마’ 행사를 복지회관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손가정 11가정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가족 이름 짓기 등 복지회관에서 마련한 각종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회관이 사랑의열매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결식아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우리가족 미소 파노라마’ 행사는 조손가정에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는 2째, 4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복지회관은 레크레이션, 등산, 체육대회, 영화 및 공연관람, 촬영장 견학, 지역축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했으며 기업 및 단체와 1대1결연을 추진, 경제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