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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곤지암천 돌며 물 맑은 광주 ‘밑그림’

이한대 부시장 ‘갈수기 팔당호 유입 주요하천 합동 로드체킹’

광주시는 이한대 부시장이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수질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갈수기 팔당호 유입 주요하천 합동 로드체킹(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천 오포보~아리아호텔 하단구간 22.5km와 곤지암천 건업리~지월리구간 24.4km에서 실시된 이번 로드체킹에는 이한대 부시장을 비롯 각 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광주지방공사 이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로드체킹은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역임했던 이 부시장의 제안에 따라 수립된 ‘로드체킹을 통한 하천수질 Up-Grade(향상) 계획’에 의거 실시됐으며 경안천과 곤지암천의 오염원 실태를 조사하고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현장브리핑을 통해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150억원)’, ‘곤지암천 친환경개수공사(262억7천300만원)’, ‘곤지암천(도평제) 수해복구사업(120억3천800만원)’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가 하천내 오염원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조억동 시장이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한데 이어 이 부시장이 주요하천 합동로드체킹을 실시함에 따라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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