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한정판 굿즈로 감성적 디자인의 크래프트 보냉백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이 선보인 네 번째 굿즈로,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은 베이커리,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보냉 소재 도시락 가방이다. 빈티지 감성을 담아 크래프트 봉투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제품 외면엔 ‘맛있으면 빵칼로리’라는 문구로 재치를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파란라벨 런치보냉백’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라벨 제품 1개 이상을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8900원에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22일부터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프랑스 명품 커트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 키친웨어 브랜드 ‘킨토’와 만나 각각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 ‘파란라벨 텀블러’를 파란라벨 굿즈 시리즈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실리팟’과 협업해 ‘실리콘
대형마트들이 매출 둔화와 고객 이탈을 타개하기 위해 퀵커머스(즉시배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 유통 구조가 한계에 부딪히자, 플랫폼 협업과 구독형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며 MZ세대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려는 전략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년 쿠팡이츠 입점을 추진 중이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소비자들은 쿠팡이츠 앱을 통해 이마트 슈퍼마켓 상품을 바로 주문·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자사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 강화에 이어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배송 채널을 확장하는 셈이다. 이미 이마트는 ‘1시간 내 장보기’를 내세운 퀵커머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MZ 고객층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간 이마트 퀵커머스 이용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섰으며, 이는 오프라인 매장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마트에 직접 가지 않던 MZ세대가 ‘즉시배송’ 편의성에 호응하면서 재이용률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홈플러스도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통해 1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전국 41개
롯데마트가 명절 기간 늘어난 지출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재철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슈퍼 세이브 위크(SUPER SAV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행사 품목으로 ‘감자(100g/국산)’는 100g당 299원, ‘적·청상추(봉/국산)’는 16일부터 18일까지 990원, ‘애호박(개/국산)’은 19일까지 129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햇굴(150g/냉장/국산)’은 3990원, ‘꽃게(100g/냉장/국산)’는 1240원, ‘자연산 방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는 2만 4900원에 선보인다. ‘호풍미 고구마(1.5kg/박스/국산)’는 5990원, ‘상생 사과대추(750g/팩/국산)’와 ‘상생 단감(1.2kg/팩/국산)’은 각각 5990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대비해 ‘해남 절임배추 간편 키트(해남절임배추 7kg+김치양념 2kg)’를 3만 9990원에 판매하고, ‘해남 절임배추’, ‘괴산 절임배추’, ‘전라도식·경기도식 김치양념’, ‘절임 알타리’ 등도 동일 가격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상품은 11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생활용품 할인 행사
이마트24가 밥스누의 대표 상품인 ‘약콩두유’를 원료로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BOBSNU)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콩크림빵 ▲카라멜 약콩크림롤 ▲약콩크림 카스테라 3종으로 구성됐다. 약콩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껍질째 갈아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이마트24는 해당 두유의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해 크림 내 약콩두유 함량을 최대 9.96%까지 높였으며,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과 수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약콩크림빵’은 약콩두유 함량이 9.96%로 진한 두유 크림이 특징이며, ‘약콩크림 카스테라’는 약콩두유 6.4%를 넣어 폭신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카라멜 약콩크림롤’은 부드러운 약콩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마트24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약콩두유빵 3종 구매 시 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세 가지 상품을 모두 구매한 고객에게는 카카오페이포인트 1
남양유업이 라이브커머스에서 자사 제품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남양유업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자사몰 ‘남양몰’을 통해 ‘남양 베이비푸드 슈퍼세이브데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엠마더 ▲임페리얼XO 조제분유 ▲아이꼬야 유아 음료 ▲맘스쿠킹 간편 이유식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양몰 멤버십 서비스 ‘S클럽’에 무료 가입하면 회원 전용 할인, 장바구니 쿠폰, 무료배송 혜택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 4종(각 2·3단계, 800gx6캔)은 S클럽 즉시할인과 장바구니 추가 할인으로 최대 45%까지 구매 가능하며, ‘아이꼬야 안심 배도라지(100mL×20입)’와 ‘아이꼬야 유기농 첫 보리차(120mL×20입)’는 최대 28% 할인과 함께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는 1시간 한정 타임딜이 진행돼 ‘아이엠마더 액상 2단계(24병)’을 2만 4000원, ‘아이엠마더 유산균 드롭스’를 1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주문번호를 남긴 고객 10명에게는 ‘맛있는두유GT 검은콩·깨(190mL×24입)’를 증정하며, 소통왕·퀴즈왕으로 선정된 고객 각 3명
CJ대한통운이 디지털기기 기부 과정에서 우려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회수된 제품의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소형가전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회수된다. 이후 리맨의 전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정보가 완전히 제거되며, 기부자에게는 데이터 삭제 확인서가 발급돼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리플러스 박스’ 웹사이트에서 수거를 신청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동돼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안전 파우치와 박스에 기기를 담아 문 앞에 두면 배송기사가 방문해 회수하며,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4000대의 소형가전을 수거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소나무 약 1만 그루를 보호하는 환경 효과와 같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를 증정하는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한 SOL페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다. 포인트 적립은 1인 1회에 한하며, 12월 1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혜택은 신한 SOL페이 또는 슈퍼SOL에 등록된 본인 명의의 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건에 한해 적용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 다이소 매장,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소는 매장 내 ‘다이소 기프트카드’와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 편의를 위해 결제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이탈리아 현지 셀러가 직접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모은 ‘이탈리안 마켓’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타, 소스, 스낵 등 식품부터 뷰티, 홈인테리어, 쥬얼리까지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고객이 주문하면 셀러가 직접 발송한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전 제품을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제오푸드∙라크리마베르데(올리브오일) ▲만니(올리브 파우더) ▲파스티피치오 피오릴로∙로숄리(파스타) ▲카페몬포르테∙사켈라(커피 원두) 등이 있다. 만니(MANNI)는 세계적 셰프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올리브 파우더가 피렌체 대학교에서 항노화 및 항산화 효능을 인증받았다. 제오푸드(Geofoods)는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오일과 과자를 제공하며, 100% 자연산 트러플을 직접 채취한다. 제럴드 호 쿠팡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책임자는 “이탈리아 무역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이탈리아 브랜드의 우아함과 품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적·상업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세븐일레븐이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와 손잡고 새로운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와 협업해 국내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천연소금인 우유니소금과 호두를 활용한 단팥빵, 맘모스롤, 치즈베이글 등 다양한 신상품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은 우유크림에 우유니소금을 더하고 단팥과 호두를 레이어드해 단짠 맛과 고소한 식감을 살렸다.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은 추억의 맘모스빵을 롤 형태로 변형, 우유니소금과 생크림으로 짭짤한 맛을 구현했다. ‘우유니소금크림치즈베이글’은 우유니소금을 크림치즈에 가미해 풍미를 강화했다. 29일에는 겨울 대표 간식을 재해석한 ‘호두샌드’, ‘소금우유호빵’, ‘단팥호두호빵’ 등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파르페·붕어빵·양갱 등 다양한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우유니소금 플레이버를 활용한 디저트 시리즈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CU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도시락 용기 전면 교체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기존 PP(폴리프로필렌) 소재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인 PLA(폴리락틱애시드)로 도시락 용기를 전면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PLA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며, 생산 과정에서 PP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이에 CU는 연간 약 1000톤의 PLA를 사용해 약 77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PLA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되며,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환경 폐기물 절감 효과도 있다. CU는 현재 판매 중인 도시락 중 약 90% 제품의 용기를 이미 PLA로 변경했으며, 연내 모든 도시락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시락에 부착된 젓가락은 고객 요청 시 제공하고, 결제용 바코드 스티커는 포장지에 직접 인쇄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스티커 사용량을 줄이고 도시락 내용물 확인 가시성을 높였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번 도시락 용기의 PLA 적용은 단순 소재 교체가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