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심학산돌곶이꽃츠축제’ 내달 11일부터 개최
자연에 묻힌 꽃향기·사람향기 사뿐히 즈려밟고 걸어볼까요? 파주시 심학산돌곶이꽃마을은 천 년 세월을 짊어진 느티나무와 회화나무 자라고, 겨울이면 수많은 학(두루미) 월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만큼 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지난 2008년부터는 심학산이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돼 등산로를 정리하고 야생화와 각종 나무를 심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있으며, 돌곶이 마을 주변의 바위밀집지역을 정비해 록가든(Rock Garden), 수투바위쉼터 돌곶이쉼터라는 휴식공간으로탈바꿈시켰다. 심학산돌곶이꽃마을의자연과 어우러져 가족·이웃·연인과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파주시 심학산돌곶이꽃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은호)·(사)한국예총 파주시지부·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 협의회·헤이리는 오는 6월 11~13일 심학산, 돌곶이꽃마을,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일대에서 ‘심학산돌곶이꽃축제’의 문을 연다. ‘Forever Flower, Forever Peace & PAJU(꽃과 평화의 도시, 파주!)’를 모토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장에서 &
- 박상돈·권은희 기자
- 2010-05-2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