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울'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시에서 진행한 단지들의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 3800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인데다 부동산 한파에 직격탄을 맞으며 흥행몰이에 실패한 것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 일원에 공급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는 지난 26일 실시한 특별공급 742가구(59㎡ A·C타입) 모집에 701명(기관 추첨 포함)이 접수했다. 모집 가구 대비 청약통장을 넣은 모든 지원자 수로 계산한 단순 합산 경쟁률은 0.94 대 1에 그쳤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분양 가격이 저렴하고 전 주택형의 분양가가 12억 원 이하여서 중·대형도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웠지만 청약시장 한파를 막아내지 못했다. 특별공급 전형별로 살펴보면 140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3.31대 1의 경쟁률을 낸 생애 최초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미달이 나왔다. 다자녀 가구는 140가구 모집에 9명(0.06대 1), 신혼부부는 280가구 모집에 193명(0.68대 1), 노부모 부양은 42가구 모집에 10명(0.23대 1), 기관 추천은 140가구 모집에
넷마블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신규 레이드 던전 등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 실시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레이드 던전 ‘낙월의 성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낙월의 성전’과 16명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으로 던전 보스 ‘독무군주 진마룡’을 처치하면 ‘빛나는 진마룡 전설보패’, ‘고대 등급 허리띠/장갑 장신구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원 포인트를 쌓고 피해상쇄, 방어력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기원의 축복’과 ‘새해 소원 상자’를 통해 ‘빛나는 무기/장신구 도안’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콘텐츠 ‘기원의 제단’을 업데이트했다. 또 ‘주간던전’과 ‘문파던전’을 각각 32 단계에서 34단계로 확장하고, 장신구 아이템 ‘허리띠/장갑’에 가장 높은 단계인 ‘고대’ 등급을 추가했다. 한편 넷마블은 새해를 기념해 1월말 업데이트 전까지 ▲연말 연시 주간 미션 ▲혹독한 겨울의 전장 ▲신년 소원 성취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은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5년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연속해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관영업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오는 2023년 3월 12일부터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1년 단위로 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이자 자산규모 1000조를 앞둔 국민연금공단의 미래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우리금융그룹의 전사적 역량을 지원해 주거래 인프라시스템 및 경영·기금부문 업무시스템 개선 지원과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계묘년 새해 앞두고 초대형 토끼 '래빅'이 에버랜드에 등장했다. 2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높이 15m 크기의 초대형 토끼 '래빅'을 설치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와 함께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금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7일 경기도와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과 엄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업무협력 강화 ▲지역경제 주요 현안 논의 등을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정책협력 실무 네트워크 운영 및 연구교류 확대 ▲도내 공무원 대상 경제교육 및 도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금리 인상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금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 수혜대상에 도 정책사업 참여기업을 추가하고, 기존 C2자금 연계보증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경제동향 파악과 발빠른 위기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 정책협의회와 정책협력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고 내년 중점 추진 과제 '액트나우(ACT NOW)'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Digital), 글로벌 위상 제고(Global), 본업 경쟁력 강화(Biz) 3대를 목표로 부회장직을 확대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부문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키우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신영역 개척 및 신성장 기회 발굴은 박성호 부회장이 담당한다. 박성호 부회장 산하에는 그룹전략부문(CSO)과 그룹디지털부문(CDO)이 배속되고, 신설되는 그룹미래성장전략부문(CGO)을 배치해 미래 신성장 기회를 발굴토록 했다. 신설되는 그룹미래성장전략부문(CGO)은 신사업 개척과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금융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0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해외 성장과 내실을 다져온 이은형 부회장은 그룹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이 부회장 산하에는 그룹글로벌부문(CGSO), 그룹ESG부문(CESGO)이 함께 배속되고, 그룹브랜드부문(CBO)이 신설된다. 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사들여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는 올해 3차례 정기모집을 통해 1만974가구를 공급했으며, 이번 4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2174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가구, 지방이 1255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2월 말 이후 입주할 수 있다. 이 중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가구는 만 19∼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59가구는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나뉜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이 최장 6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보상금 규모만 5조 원대 규모인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의 손실보상 협상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보상금 지급 시기를 두고 토지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간을 앞당기려면 채권으로 대신 받아 가라'고 하지만 이는 채권 매각 손실 때문에 실질적인 보상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 약 275만 7186㎡(약 83만 평)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GH·용인시·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6조 2851억여 원 규모다.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 올해 8~10월 감정평가 실시, 지난달 16일 대토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대상은 사업 지구 내 토지(사유지)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1757필지와 조사 완료된 지장물(1차) 670여 건이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개월 정도 걸리는 토지보상협의 기간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6개월로 상당히 긴 편이다. 이는 5조 1000억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우리금융이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사)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에 대해 자유영상 또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신청받았고, 총 149점의 공모작품이 제출됐다. 출품작 중에서 심사를 통해 총 수상작 24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 특별상 2점, 입선작 10점)을 선정했다. 손태승 회장은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생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내집마련'의 필수품으로 꼽히던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 가입자가 다섯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줄어든 가입자 수만 42만명에 달한다. 저금리에 분양시장 열기까지 식으면서 매력이 반감됐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2661만 2817명으로 전달(2682만 3307명)보다 21만 990명 줄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을 하나로 묶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입자가 꾸준히 느는 추세였지만, 올해 7월 처음 가입자 수가 줄었다. 지난 7월 1만 2658명이 감소한 후 9월 3만 3704명, 10월 14만 6031명으로 감소폭이 계속 커지고 있다. 특히 2순위 통장 가입자가 크게 줄며 지난달에만 92만 869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이후 1순위 통장 가입자가 202만 4473명 늘어날 때, 2순위 통장 가입자는 244만 3567명 줄었다. 사실상 2순위 통장에서 가입자 이탈이 집중됐다. 청약통장의 가입차 축소 원인으로는 분양 시장 부진이 꼽힌다. 청약에 당첨 시에도 시세차익을 노리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