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화재로 전소돼 총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피해 가구에 대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화재 피해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고, 28과 29일에는 피해 주택의 청소를 실시했다./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우산 1만6천 개를 제작·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부터 관내 어린이 1만5천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1만6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배부할 계획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담당 경찰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후 투명우산을 배부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각 급 학교에서 관할 경찰서로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하는 초등학교 1학년에게 교통안전담당 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실시한 후 투명우산을 배부한다. 지역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은 ▲모형 횡단보도를 활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보행안전 노래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해 반드시 투명우산 사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제작한 투명우산은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을 위해 질기고 튼튼한 원단을 사용하고 운전자의 눈에 잘 식별되도록 반광 바이어스 테이프 테두리와 손잡이를 모두 노란색으로 제작했다”며, “시 캐릭터인 애이니, 버미
인천시는 ‘인천형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을 공모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공모사업 신청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 사업 적합성, 사업계획 필요성 및 사업성, 구체성 등을 평가표에 의해 평가했다. 선정된 5개사업은 ▲러블리페이퍼의 폐박스활용 업사이클 제품 제작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어린이공원 편의시설 클리너 ▲㈜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숲생태활동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의 골목환경 개선사업 ▲㈜떡이랑찬이랑의 전통떡체험 서포터즈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으며, 64개의 노인 채용 일자리가 생겨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천시에서 자금을 받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추진될 예정이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오는 12월까지 5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는 지원할 방침이다”라며, “신규 수행기관 확대를 통해 노인일자리 증가와 함께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모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시내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차량 통행속도가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28일 발표한 ‘2018년도 도시교통 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고속도로, 일반도로, 교차로 등 162개 지점의 하루 교통량은 전년도보다 1.05% 증가했고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26㎞에서 24.8㎞로 낮아졌다. 시는 교통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천대로 추가 진출입로 개설과 인천~김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 증대 등으로 분석했다.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내 교차로는 선학역사거리, 남동공단 입구, 중봉대로사거리로 분석됐다. 또 고속도로를 통한 시외 유·출입 교통량과 신도시지역과 연계한 내부 교통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교통량 증가에 따라 주행조사에서 주간선도로 속도는 전년대비 6.5% 감소하고 보조간선도로도 6.3% 감소했다. 이승학 시 교통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내 대부분의 구간에서 통행속도가 소폭 감소했다”며 “도시개발·확장에 따른 인구, 자동차 증가와 함께 교통량 증가, 통행속도 둔화는 예견된 것으로 교통여건 변화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우선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수요관리를 병행해 교통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
인천 서구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사회복지, 보건, 법률, 고용,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업무 관련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운영,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행정을 제공한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계양문화원과 ‘시니어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니어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27일 선학영구임대아파트 해도두리 광장에서 실버사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사업’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버사원은 대부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인천도시공사에 채용돼 근로자의 신분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안전관리 실버사원(집수리 등 주택관리서비스) 20명, 가사돌봄 실버사원(거동불편세대 지원) 18명, 해드림선생님(초중등 학습지도) 12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실버사원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사원증을 걸어주고, 입주가정을 방문해 1일 실버사원을 체험하며, 주택 안전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같은 실질적 소득보충에 기여하
인천시는 27일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실버사원 50명은 대부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공사에 채용돼 근로자의 신분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안전관리 실버사원(집수리 등 주택관리서비스) 20명 ▲가사돌봄 실버사원(거동불편세대 지원) 18명 ▲해드림선생님(초중등 학습지도) 12명 등 사업에 참여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도록 올해는 전년대비 7천700개가 증가한 3만5천597개 노인일자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같이家 U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같은 실질적인 일자리와 다양한 특성과 경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1만8천개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 서구 청라3동은 최근 지역 어려운 이웃 81세대에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4천850매를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 금진기 청라3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가 힘든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1명의 대통령 표창과 2명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환경안전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