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시민참여혁신단 ‘트루 오너(TRUE OWNER)’와 함께 공사 혁신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해 관계자와 동반성장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컨벤션센터에서 스카이트랙스(Skytrax)사 주관으로 열린 ‘2019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최고 환승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민간 컨설팅 회사로 매년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은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절차와 다양한 환승편의시설, 환승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환승프로그램 등 환승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최고 환승공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환승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맞춤형 환승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인천공항을 세계적 수준의 공항복합도시(Air City)로 개발해 환승객 유치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의 수준 높은 환승서비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새로운 환승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4단계 건설사업, 스마트공항 서비스 도입 등 공항운영의 혁신을 통해 동북
인천시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방지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근절을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 ‘중소기업 소리통’을 29일부터 설치해 운영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중소기업 소리통’은 인천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제품홍보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비즈오케이)’ 사이트 내에 설치돼 중소 제조기업의 불공정거래 및 지식재산권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도와 중소기업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오케이는 양방향 맞춤형 통합기업지원 시스템으로써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관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업지원 정책정보, 기업제품홍보, 마케팅·판로지원 서비스, 인천시 우수기업관 등으로 구성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임경택 시 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 소리통 설치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지식재산권 침해를 근절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 계양구는 27일 지역 노인들에게 소규모 집단 경작지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 실버농장’을 개장했다. 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계양 실버농장 경작자들이 소일거리를 찾아 건강관리와 노인들의 모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김영주 위원장은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구청장 이하 서구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상호협력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도시공사가 27일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재생 부문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서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사업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및 상품성 향상 등을 위해 ‘농산물 표준규격출하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는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인 표준규격에 맞도록 품질, 크기, 쓰임새에 따라 등급을 매겨 분류하고 규격포장재에 담아 출하함으로써 내용물과 표시사항이 일치되도록 해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금년에 7억2천만원을 확보해 인천지역(강화군, 옹진군)에서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포장재가 필요한 농업인들이 지역농업협동조합에서 포장재(286만매)를 구입해 사용하고 농협의 포장재 매출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주요 지원품목은 고구마·감자·포도·오이·토마토·수박·부추·고추 등 11개이며, 특히 포장재질에 대해 골판지상자, 그물망(스티커 포함), PP대, 펄프용지, 지대 등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그동안의 농산물 유통과정은 품종 및 재배지역이 다양
인천시는 지역 제조업체의 생산설비와 기술력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벤처·스타트업체는 지역 내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 혁신형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업생산과 연계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설계, 디자인, 회로, SW개발, 금형, 투자 등이 한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생산, 기술 협력, 투자 등 분야별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가 마련된다.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3단계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먼저 시는 관내 시제품 제작 관련 제조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생산제품, 생산설비, 제조기술력, 일 최대생산량, 기술 애로사항 등에 대한 중소기업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이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구축 데이터의 공공성과 보안 역할을 담당하며
인천시는 26일 송도 미추홀타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와 지역 수출지원기관, 수출기업 등과 공동으로 ‘인천지역 수출활력 촉진’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출기업 간담회 ▲수출지원 시책 설명회 ▲기업별 맞춤형 1:1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무역협회, KOTRA, 인천TP 등 12개 수출 유관기관과 수출기업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의 의견수렴과 수출 애로 해소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설명회와 상담회에서는 기관별 수출지원사업 설명과 수출지원 기관과 기업별 애로사항 등 1:1 기업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출기업 해외영업 담당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국가별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고, 특히 수출 초보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경제둔화로 수출이 전국적으로 감소해 우리경제의 비상상황임을 감안해 개최된 이번 행사가 수출촉진 활력에 대한 계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6일 코스트코송도점에서 ‘코스트코코리아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 박선국 청장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