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 인천 Young MICE 리더 4기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6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2기 31명, 3기 32명으로 총 91명의 Young MICE 리더들을 육성했다. 이들은 MICE 관련 이론 강습과 MICE 행사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천 마이스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하며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올해 Young MICE 리더 4기는 MICE분야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IMA(Incheon MICE Alliance) 회원사 연계 멘토링 진행으로 유관업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국제기구 MICE 커리어페어’ 행사 기간 중 영어 PT경연과 MICE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MICE에 대한 경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이번 4기 Young MICE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향후 이 젊은 리더들이 훌륭한 MICE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 부평구 갈산2동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 계양구는 최근 중소기업협회, 경영자협의회와 가정친화적 기업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남성의 육아휴직 장려와 올해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40명의 남성육아휴직자들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5천3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9일 ‘2019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총 20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총 6개국에 파견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봉사을 진행한다./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20일 인천통일+센터에서 남북교류지원협회와 공동으로 ‘남북교역·경협 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분단 후 55년만의 첫 남북정상회담인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춰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해평화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해평화 특별기간에 향후 남북관계 진전으로 남북교류 활성화 및 서해평화협력시대를 대비 인천의 남북경협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교류지원협회는 2007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지원기구로 설립돼 통일부의 ‘남북교역·경협관리업무’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1998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추진한 소떼방북, 금강산관광사업, 개성공단사업을 성사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과의 실무협상 진행 실무자였던 한라그룹 육재희 전무가 ‘남북교역경협 재개 어떻게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생생한 남북경협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곧 다가올 남북경협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인천은 지리적 이점과 공항, 항만, 철도 등의 모든 교통인프라를 가진 유일한 도시로 남북경협의 선도적 역할
지난 5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생 이후, 북한 인접지역인 인천시는 최고 수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인 강화군, 옹진군을 비롯해 현재 5개 군·구 44농가에서 4만3천11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이며, 현재 남은 음식물을 사용한는 양돈농가 및 방목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강화군·옹진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추진상황 파악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 중인 농가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현장점검을 주2회에서 4회로 강화하고 수시로 전화·문자 예찰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는 강화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소독·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강화군 진출입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상반기 신입직원 71 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올해 4월부터 시행한 상반기 정부합동 채용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방식을 진행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98 : 1, 사무직렬 187 :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 5월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천75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기업 취업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 및 국가보훈자 별도채용 ▲지역인재 채용 ▲저소득가정 가점 우대 등을 통해 채용과정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평가과정에 지원자의 사회적가치 활동 경험(사회봉사,안전,윤리,인권,환경 등)을 반영하고, 실제 업무상황을 가정한 롤플레잉 및 토의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등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창의적 업무해결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종면접 단계에서는 내·외부 면접위원의 수를 기존 대비 1.5배 확대해 면접전형의 객관성도 제고했다. 구본환 사장은 “하반기에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야외 현장 체험 학습 후원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시 중구 소재 인천보라매 아동센터 아동 28명과 함께 용인 애버랜드에서 야외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했다. 또한 센터아동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선풍기와 대형 전기밥솥을 제공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사회 취약 아동들이 거주하는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키운다는 이념으로 지난해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6월에는 대형 세탁기 제공과 고양시내 동물원 및 스포츠 시설을 찾아서 아동들의 현장 체험 학습을 지원했다. 고지영 사장은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 회망과 용기를 키우는데 도움을 얻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얼쑤, 환경교육! 환경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과 개항장 일대에서 ‘제15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에 시는 행사에 앞서 19일 환경부, 시교육청, 환경교육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윤성구 인천시환경교육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 환경교육 활동 및 한마당 행사 영상 상영 ▲참여기관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발표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개최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행사는 전국의 환경교육기관들과 시민들이 국내 최대 교모로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심포지엄·기조 강연 ▲환경교육종사자교류회 ▲청소년환경교육 교류회 ▲어린이생물다양성 페스티벌 ▲환경교육문화제 ▲환경교육체험부스 ▲환경교육프로그램경진대회 등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인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투어하는 생태투어 행사도 마련되며, 부대행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와 청라베어즈베스트CC는 지난 18일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서구청에 방문해 양곡과 선풍기(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