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생 다모작을 준비 중인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상반기에 이은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갑질 예방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이선형 노무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갑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선형 노무사는 갑질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고 8가지로 분류된 주요 유형별 갑질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갑질 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강의는 소속 간부 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갑질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존중하고 소통하는 일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왕숙신도시 이전 기업인, 건설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이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과 동부상공회의소 공공사업추진단장, 스마트밸리기업인회 회장 등 기업인들, LH 남양주 사업본부장, 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등 시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왕숙 기업이전단지’는 3기 신도시 조성으로 터전을 잃게 된 기존 기업들을 이전해 사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건읍 일원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행사로부터 기업이전단지의 개요와 현황을 보고받고 기업인들로부터 ▲선이주-후철거의 약속준수, ▲높은 조성원가로 인한 이전의 어려움 등 이전과 관련된 지역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원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지역기업인분들의 원활한 왕숙신도시로의 재정착을 위해 시와 시행사 등 관계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남양주시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 원 늘어난 2조 5007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 원 및 특별회계 3580억 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 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 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 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 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 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 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 원) 등 116억 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55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7억 원) ▲생
구리시는 10월 11일~12일 2일 동안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와 함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축제 기간 중에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관내 농업인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 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 시식 ▲달고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이벤트 ▲뽀구리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반려동물 존을 설치하여 ▲문제 행동 교정과 기질 테스트 ▲수의사 무료 진료 ▲반려견 무료 미용(발바닥) ▲김하연 작가 토크쇼와 사진전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중에 장자호수공원 내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서는 반려견 운동회와 반려견 어질리
구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와구리맛집’ 18개소를 선정했다. ‘와구리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기준 등을 확정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구리시 와구리맛집은 지난해 선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28개소이다. 구리시는 2년마다 재심사를 진행하여 음식점의 맛과 질적 수준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지정된 와구리맛집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시 블로그, SNS, 관광책자, 관광전자지도에 반영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월 1회 맛집 소개 기사를 연재해 시민들의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와구리맛집이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구리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발전시켜,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 장현전통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지난 19일 남양주시 장현프라자 4층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장현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미자 도의원, 이수련 시의원, 장현전통시장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기초역량을 갖추기 위한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현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장현전통시장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계창 장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21일 오전 출근길에 8호선 구리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은 8호선 구리역 환승 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65m)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중인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하철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환경정비 및 승강 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문턱이 높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이번에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권승혁 학장은 "이번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선정은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지향하는 올바른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학습자가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습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교양 취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