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도시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경찰서는 21일 오후 7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다중 밀집 지역인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 다세대 주택과 범죄취약지 일대, 군포 첨단산업단지 등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단체인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방범대, 시민경찰, 해병대전우회와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등이 참여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선도했다. 특히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분석해 실질적인 맞춤형 순찰을 하고,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 시민을 상대로 택배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순찰대는 금정역 먹자골목 노상에 누워있는 주취자 60대 A씨를 발견하고 귀가시키기 위해 인적사항을 확인하다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이던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이성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포시 시민들의 평온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해서 범죄취약지역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과 사
군포시에 위치한 한세대학교가 평균 졸업생 취업률 73.5%를 기록해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한세대학교는 2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3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3.5%로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14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한세대학교가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밀착형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세 D3D커리어맵(Do Dream, Design, Development)을 수립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통합 체계를 구축, 자기분석에 의한 진로 탐색과 선택, 취업역량 개발,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과 잡談’, ‘현직자 직무멘토링’을 통해 본교 출신 선배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성공취업 후기와 기업 특성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지도교수제’를 시행해 일대일 밀착형 취업상담을 통해 유관기관에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이 군포의 미래다"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군포를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게 그의 철학이자 신념이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군포만의 특별한 지원 군포시는 지난 2023년 1698명의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씩 1억 6900만 원을 입학축하금으로 지급했다. 2025년에는 입학축하금으로 2억 40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현장학습비용과 체육복비도 지원한다. 이는 하은호 시장의 공약으로 군포만의 특별한 교육지원시책이다. ◇군포중앙고와 자율형공립고 운영지원 협약 군포시는 지난 7일 군포중앙고와 자율형공립고 운영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해 2월 기본 협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무운영위원회가 가동된다는 점이 추가됐다. 군포시는 자율형공립고 공모 초기부터 군포중앙고를 지원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중앙고가 명문고로 도약하면 다른 학교의 수준도 따라서 높아진다. 군포시 교육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올라설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족센터
군포문화재단은 자체 브랜드 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 Ⅱ. 운명의 종과 신의 노래’를 오는 2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여러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다.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작년 ‘Ⅰ.파리넬리와 파가니니’를 시작으로 군포문화재단의 독창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어 올해에는 ‘Ⅱ. 운명의 종과 신의노래’로 아성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넘버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공연에 직접 출연했던 마이클 리, 윤형렬, 백형훈, 유리아 등 뮤지컬계 최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원작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뮤지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크게 사랑받아온 공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기획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12개 동을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갖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의 이번 동 방문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각 동별로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방문 일정은 ▲6일과 7일 군포2동 ▲8일 궁내동 ▲9일 재궁동 ▲10일 산본1동과 수리동 ▲13일 군포1동 ▲14일 금정동과 송부동 ▲15일 대야동과 산본2동 ▲20일 오금동 ▲21일 광정동 순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 또한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군포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도시공간 재정비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군포시의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그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25년, 막힘없는 도시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 시장은 동 방문 중 홀로 사는 80대 어르신을 찾아 새해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청년정책과 사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공간대관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정책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및 사업 알림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소통 참여강화, 청년공간 대관예약 등을 위해 단독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청년공간 플라잉 소개 ▲청플소식 ▲공간대관 ▲프로그램 신청 ▲입주공간 소개 ▲청년지원 ▲청년DB 등으로 구성돼 사용자 중심의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정책과정에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DB등록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청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알림기능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1인 미디어 연계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주요 청년정책 자료 및 청년공간 플라잉 소식을 손쉽게 제공받고, 다양한 청년목소리가 전달되는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한세대학교와 군포시가 20일 ‘군포시민농부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시민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과정으로 과정별로 전담 강사를 배치해 작물 재배 기초지식과 친환경 퇴비 제작방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이날 군포시청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군포시민농부학교 위탁운영 업무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 시장과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에서 각별히 추진하는 군포시민농부학교 사업을 한세대학교에서 전적으로 맡아 진행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농업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2021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 4기 수료생을 배출한 군포시민농부학교는 2025년부터 한세대학교의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포문화재단의 첫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 ‘2025 지역 대표예술단체’로 선정,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공연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장윤성 지휘자 및 클래식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친숙하고 경쾌한 왈츠와 폴카로 새로운 한 해를 축하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유성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1부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Emperor Waltz Op.437(황제 작품번호 437)로 시작되며, 이어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통해 악성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재현한다. 2부에서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 - 작품번호 388’, ‘피치카토 폴카’ 등이 펼쳐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 국내 정상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와 함께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2025년 2월부터 연 6회, 산본2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산본2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해 미용봉사를 해줄 예정이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산본2동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휴무일에 귀한 시간을 내주시는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미용봉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서 지역사회 발전 및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