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하시장은 경기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물품을 구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과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길어진 명절 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 경제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예산 조기 집행, 시청 직원들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구내식당 휴무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의회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모 생활․보호시설, 아동․청소년 생활시설 등 9개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김귀근 의장은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양지의집,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개 시설은 직접 찾아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나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는지 등을 묻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현장에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밝힌 의견이나 제도적 지원 희망 등의 요청들은 군포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보호와 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유아․아동, 중증․중복장애를 지닌 이웃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라며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 운영 및 종사자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0일에도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귀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주차타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소방 전문 안전 점검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상태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긴 연휴를 대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내달 2월 10일까지 총 20여일간 원장 공개 모집을 공고하고 지원서를 접수한다. 진흥원장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지원하는 종합지원 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의 경영과 지원사업 등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응시자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군포산업진흥원 원장 임용의 절차는 임원 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년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600kg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 설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각 30포(300kg)씩 총 600kg을 기부했다. 또한 쌀 기부는 공사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에게 기쁨과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의 ESG 경영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한세대학교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HOPE 작품으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성수현, 여자 부문, 23학번), 심사위원장상(박영준, 조명 부문, 23학번) 등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회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11개 대학에서 13개팀, 총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페스티벌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동서울대(작품명-스펠링비) ▲예원예술대(형제는 용감했다) ▲단국대(종의 기원) ▲대진대(스프링 어웨이크닝) ▲한세대(HOPE) 등 5개 대학의 작품이 경연을 펼쳐 한세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세대 공연예술학과는 독일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유작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원고를 태워 달라는 말을 남긴 채 요절한 요제프의 재능을 지키기 위해 베르트가 그의 남은 원고를 소중히 보관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 ‘HOPE’를 공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 배우들 간의 호흡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HOPE’의 연출을 맡은 한세대 박윤성 학생(공연예술페다고지학 석사과정)은
군포소방서는 군포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1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으며, 군포소방서를 비롯해 군포시보건소, 지샘병원, 원광대병원 등이 참여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비상응급 특별 대응주간 비상진료 대책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제 유지 ▲군포시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제 구축 등이 논의됐다. 군포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치복 서장은 “설 명절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각 기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는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도시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경찰서는 21일 오후 7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다중 밀집 지역인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 다세대 주택과 범죄취약지 일대, 군포 첨단산업단지 등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단체인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방범대, 시민경찰, 해병대전우회와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등이 참여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선도했다. 특히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분석해 실질적인 맞춤형 순찰을 하고,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 시민을 상대로 택배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순찰대는 금정역 먹자골목 노상에 누워있는 주취자 60대 A씨를 발견하고 귀가시키기 위해 인적사항을 확인하다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이던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이성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포시 시민들의 평온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해서 범죄취약지역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과 사
군포시에 위치한 한세대학교가 평균 졸업생 취업률 73.5%를 기록해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한세대학교는 2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3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3.5%로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14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한세대학교가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밀착형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세 D3D커리어맵(Do Dream, Design, Development)을 수립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통합 체계를 구축, 자기분석에 의한 진로 탐색과 선택, 취업역량 개발,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과 잡談’, ‘현직자 직무멘토링’을 통해 본교 출신 선배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성공취업 후기와 기업 특성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지도교수제’를 시행해 일대일 밀착형 취업상담을 통해 유관기관에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