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과 소화제,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이 아닌 곳에서 파는 방안이 다음 달 마련돼 단계적으로 판매가 추진될 전망이다. 또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외국학교의 내국인 입학비율을 상시로 바꿔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논란이 뜨거운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는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현행법 안에서 구매 수요가 높은 소화제와 해열제, 감기약 등 일부 가정상비약을 휴일과 밤에도 살 수 있는 방안을 5월 중 발표하고 나서 의약품 상시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간 상시적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일반의약품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또 내국인이 외국교육 서비스를 받는 기회를 높이고자 외국학교의 내국인 입학비율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외국학교의 내국인 입학비율은 개교 후 5년까지는 ‘정원의 30%’로 적용되며 이후 ‘재학생의 30%’로 제한되는 현행 규정을 고쳐 상시로 ‘정원의 30%’로 적용할 방침이다. 외국교육기관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외국학교도 국내학교와 같이 기부
농촌진흥청은 단백질 함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부제조용 콩 ‘새단백’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육종기술로 개발된 새단백 콩은 단백질 함량이 48% 이상으로 일반 콩(38~40%) 보다 월등히 높고, 불마름병 등 각종 병해와 재해에 강하며 밀식재배에서도 쓰러짐에 강해 재배가 쉽다. 특히 새단백 콩은 식품원료로 사용시 같은 양의 일발 콩에 비해 두부가 18% 더 많이 생산되며 맛과 향, 씹을 때의 조직감 등이 기존 품종으로 제조한 것 보다 좋다. 가공업체의 평가결과 새단백 콩의 두부수율은 371%로 국내에 가장 널리 보급된 ‘대원콩(314%)’에 비해 수율이 57%p(생산량 기준 1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래식 된장이나 간장 발효시 효소활성이 높으며 장류식품의 구수한 향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아미노태 질소와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장류용으로도 우수하다. 농진청은 새단백 콩 개발로 두부 가공업체의 가격경쟁력 개선을 통한 국산콩 생산 확대 및 연간 84억원의 원료콩 수입 대체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종 농진청 기능성작물부장은 “새단백 콩 개발이 가공업체의 국산콩 이용이 증대 및 국산콩 생산 확대로 이어져 수입 두부용 콩
올 들어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던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상승반전했다. 특히 현재생활과 생활전망, 현재경기와 경기전망, 가계수입전망 등 소비지출전망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지수가 전월대비 증가했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4월중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5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경기지역 CSI는 지난 1월 113, 2월 110, 3월 102 등으로 지속 하향곡선을 그리다 이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가계의 생활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88, 94로 전월대비 각각 5p, 3p 증가했으며 가계수입전망CSI도 전월대비 1p 오른 98로 집계됐다. 단,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 110에 비해 1p 떨어졌다. 또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도 72, 83으로 나란히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한편, 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6일 의정부 의정부동 일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보금자리봉사단 30여명은 이날 의정부동 일대를 돌며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이들 가정의 장판과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도배, 페인트칠하는 등 낡은 시설물을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에 시설 수리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성우 주택금융공사 이사는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며 “앞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26일부터 이틀간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지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 분석에 이어 올해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설정 및 영업점장의 경영관리 능력 향상 등을 통해 농업금융의 특화·전문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NH카드와 NH보험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과 함께 고객만족(CS) 및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해 상호금융 사업추진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정연호 본부장은 “농촌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상호금융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금융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전국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을 받은 부천원예·양평·마장·모가 농협,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전곡농협 백학지점, 지난달 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한 양주 백석농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이 지원되는 갤럭시 시리즈는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YP-GB1),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7인치 갤럭시탭(SHW-M180S/K/L/W) 등 3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 제공되는 팅크웨어의 새로운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은 전체적인 UI(사용자환경)를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해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교통정보 DB를 활용한 통계교통정보를 적용, 길 안내가 더 빠르고 정확해졌으며 3G망이나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정뷰(고정된 방향으로 보여주는 2D 화면)·회전뷰(운전자의 방향에 맞춰 보여주는 2D 화면)·버드뷰(운전자의 방향에 맞춰 보여주는 3D 화면) 중 하나만 볼 수 있는 기존의 단일뷰 기능을 강화, 버드뷰와 회전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뷰를 추가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은 삼성앱스를 통해 아이나비 3D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신규 맵 데이터를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정섭(56)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이 경기지역본부장으로 27일 부임한다. 김정섭 신임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공채로 공사에 입사, 금강지부 총무부장, 사업개발처 사업운영부장, 경영관리실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지난 2009년 1급으로 승진한 후 경영관리실장과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상·하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강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정섭(56)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이 경기지역본부장으로 27일 부임한다. 김정섭 신임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공채로 공사에 입사, 금강지부 총무부장, 사업개발처 사업운영부장, 경영관리실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지난 2009년 1급으로 승진한 후 경영관리실장과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상·하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강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입지여건이 뛰어난 고양시 지축지구에 보금자리주택 5천800여가구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보금자리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축보금자리주택지구에 보금자리주택 5천800여가구를 포함한 8천603가구를 짓는 내용의 지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구는 2006년 5월 택지개발예정지구(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된 곳으로 119만1천155㎡ 부지에 인구 2만2천885명이 거주하게 된다. 지구 남쪽의 창릉천을 끼고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지구 안을 지나 인근 고양 삼송지구와 향동지구, 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등과 비교해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축지구에 들어설 주택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8천197가구, 단독주택 406가구 등 총 8천603가구다. /고중오·안경환기자
수원세관은 25일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이 수원세관을 방문, 관내 기업대표 간담회 및 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FTA활용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관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율이 저조한 현실 개선을 위해 수원 관내 수출입업체 대표를 초청, 최대 현안 과제인 한-EU FTA에 대해 설명한 뒤 업체현장을 방문해 수출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입업체들이 FTA의 특혜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인천본부세관과 수원세관이 함께 FTA 지원팀을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세관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원세관은 IT 산업 등 첨단 제조업이 다수 소재하는 데다 전국 축산물 수입물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신속히 예측해 대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관세행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