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10.5%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펀드(ELF)인 ‘동양 2star 증권투자신탁 K-2호(ELS-파생형)’를 오는 25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장 3년 동안 6개월 단위로 수익을 확정할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은 각 시점에서 두 종목 모두 기준지수의 95% (6개월 시점), 90% (12개월 시점), 85% (18개월·24개월 시점) 이상일 경우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충족이 안 되면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3년까지 연장된다.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모두 무산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지수 움직임과 무관하게 최종 만기 비교지수가 두 종목 모두 기준지수 대비 60% 이상이면 연 10.5%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개인과 법인에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운용은 동양자산운용에서 맡는다. 총 한도 70억원에 선착순 마감한다.
삼성은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9개 계열사 경영진과 1·2차 협력사 대표 165명, 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그룹·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삼성 9개 계열사가 1차 협력사 3천21개와 맺고, 1차 협력사가 다시 2차 협력사 2천187개와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삼성은 관련 협력사 총 5천208개사가 협약을 체결, 동반성장이 삼성의 모든 협력사로 확대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삼성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차 협력사에게 2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도록 유도, 2차 협력사와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1차 협력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동반성장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계열사별 전담부서 운영, 협력사 접점부서 임원의 인사고과에 동반성장 실적 반영, 원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적극적인 단가 조정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삼성은 협력사의 재무건전화를 위해 1천860억원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개발된 벼 품종 중 역대 수량성이 가장 많은 ‘한아름2호’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한아름2호’를 육성한 결과 3년간 10a 당 평균 758㎏의 수량성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초다수성 품종인 다산벼에 비해 12%, 전국 평균 수량인 514㎏에 비해 47% 많은 수치다. 농진청은 ‘한아름2호’를 쌀막걸리, 쌀가루 등 가공 원료미로 활용할 경우 일반벼에 비해 32%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한아름2호’가 과거의 통일형 품종처럼 동남아시아의 벼 품종들과 비슷한 유전적 배경을 갖고 있어 밥맛이 않좋아 쌀밥용으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한아름2호’는 국내 3대 주요 병해인 흰잎마름병(K1~K3a), 도열병, 바이러스병 등에 모두 안정적으로 강한 편이지만 벼멸구나 혹명나방 등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 적절한 방제가 필요하다. 또 통일형 품종이어서 국내 모든 지역에서 5월 중하순까지는 이앙을 끝내야 한다. 여운상 농진청 신소재개발과 박사는 “앞으로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용 식품 시장이 확대 될수록 원료곡의 원가절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수성과 가공특성이 복합된 벼 품종 개발
■도내 고용 실물경제동향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 수출은 증가세가 둔화된 데다 소비는 감소로 돌아섰고, 소비자물가는 오름세를 더 키웠다.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전월 25.1%에서 17.5%로 감소했다. 이는 의료용물질·의약품(8.3%→-14.0%)과 식료품(7.2%→-12.7%)이 감소로 전환된 데다 전자부품(39.9%→31.1%), 자동차(34.4%→14.5%), 화학물질·화학제품(13.9%→3.7%) 등의 증가폭이 줄었기 때문이다. 제조업 출하도 전자부품(48.7%→35.2%), 자동차(32.0%→15.2%)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줄어 전월 26.2% 증가에서 17.5% 증가에 머물렀다. 수출역시 전월 21.4%에서 7.7%로 증가율이 크게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자동차(64.8%→15.3%) 등 기계류(60.5%→33.4%)의 증가폭이 줄었고, 무선통신기기(-15.7%→-29.4%)
경기농협은 13일 화성시 송산면 봉가2리 마을회관에서 봉가2리와 대한지적공사 서울시본부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안동훈 봉가2리 마을 영농회장, 신철화 대한지적공사 서울시본부장, 김종철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홍사덕 송산농협조합장, 여인길 송산면장을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및 마을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한지적공사 서울시본부는 농번기 봉가2리 마을을 찾아 포도밭 일손돕기를 펼치고, 수확기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포도, 고추)로 구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대한지적공사 서울시본부는 농번기를 맞아 봉가2리 마을에 삽 50자루와 낫 50개를 기증, 올 한해 마을의 풍년을 기원했다. 안동훈 봉가2리 영농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게돼 기쁘다”며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체 훼미리마트는 13일 휴대전화로 바코드가 생성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 바코드로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결제할 수 있는‘M-tic’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M-tic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본인 확인 절차를 한 번만 거치면 매번 만들어지는 바코드로 대금 계산을 할 수 있다. 물건 구입 대금은 휴대전화 요금과 함께 청구된다.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며 다음달 중 SK텔레콤과 LG U+ 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현장르포] “겨우내 쌓였던 응어리가 싹 가신 것 같기도 하고, 기르던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격이라도 잘 받아야 할 텐데….” 12일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 안성축협 우시장. 송아지 경매가 열린 이날 축산농민과 축협직원, 전문 소중개인 등 15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안성축협 우시장이 다시 문을 연 건 지난해 12월12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구제역으로 우시장이 전면 폐쇄된 후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오전 8시가 채 되기전 트럭에 실린 소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자 적막했던 우시장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송아지들은 ‘음메~, 음메~’ 울어대며 구제역의 종식을 알렸다. 한켠에서는 경매장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송아지와 씨름하느라 진땀을 뺐고, 다른 한켠에서는 그간의 가격 변동 추이를 알아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양모(57)씨는 “40여두 중 우선 수송아지 3마리만 경매에 내놨다”며 “구제역 이후 송아지 값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추이를 본 뒤 차후 더 경매에 내놓을지,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릴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암·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1년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방정부, 협회·단체, 기업을 평가해 미국 정부가 시상하는 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의 파트너상’은 ‘엑설런스 어워드’를 2회 이상 받아야 수상할 수 있는 최고의 상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09년과 지난해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부터는 캘리포니아 란쵸 도밍구에즈에 위치한 북미 규격시험소(QA-Lab)에 1천800여개(약 2천500평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소요 전력량의 75%에 해당하는 70만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있다. 또 온실가스 절감 및 에너지절약 홍보 프로그램인 ‘체인지 더 월드, 스타트 위드 에너지 스타(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캠페인’에도 2009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V를 포함한 9개 제품군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900개 이상의 모델이 에너지스타
그랜드백화점 수원점이 새 단장한 식품관 ‘그랜드 프리미엄 마켓’을 오는 15일 공개한다. 수원점은 지난 3월 5일부터 한달여 간 40여억원을 들인 리뉴얼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에 위치한 3천300㎡(1천평) 규모의 식품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고품격의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존 흰색과 회색 등으로 나뉘어졌던 진열 집기를 검은색으로 통일 시켰다. 또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쇼핑카트와 계산대 집기도 새로 들였다. 특히 쇼핑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식품관 뒷편으로 연결돼 불편하던 에스컬레이터를 1층에서 식품 매장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코너도 강화했다. 푸드코트 14개, 베이커리 1개, 즉석식품 5개, 건장식품 5개 등 모든 연령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총 25개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한편, 그랜드백화점 수원점은 프리미엄 마켓 오픈을 기념, 다양한 경품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식품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백(500개 한정)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냄비세트, 밀폐유리용기세트, 그랜드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28일까지
지난달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의 신규가입 실적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3월 주택연금 신규가입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134건)보다 112% 증가한 284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245건)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를 4개월만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보증공급액은 3천71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다. 3월 신청건수 역시 325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신규가입 실적도 총 602건으로 전년동기(318건) 대비 89% 증가했고, 하루 평균 가입은 지난해 5.2건에서 올해 10.0건으로 92%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노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과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경제권을 유지하려는 사회 현상이 주택연금 가입 확대의 주요 요인”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