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해경서, 기본과 원칙을 세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평택해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일 제5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취임하는 임근조(53·총경·사진) 서장의 취임일성이다. 임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지난 1990년 경사 특채로 해경에 입문 후 부산해경서 구조대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 2팀장,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부영사, 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조직의 인화 결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근조 서장은 “재임기간 중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해양경찰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쌍용자동차는 7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를 위해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올해 상품 경쟁력 제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대리점 환경 개선 및 전문 영업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영업만족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9만9천664대를 판매해 지난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춘천대리점과 제주행운대리점이 선정됐으며 최다판매 대리점은 서광주대리점, 최우수 영업사원과 세일즈 마이스터 명인에는 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와 일산킨텍스 김태우 오토매니저가 각각 뽑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는 티볼리 롱바디와 전 차종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판매 목표뿐만 아니라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문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치며 평택 서부권 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경제과는 지난해부터 ‘1부서 1나눔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그 결과 지역경제과는 재정 조기집행 분야 우수, 전화친절도 우수,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 평가 시민만족분야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도 이 부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일자리제공 ▲효율적 농지관리 ▲내 고장 살림 보태기 사업 ▲교통흐름 NON-STOP 추진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쌍용자동차는 설 귀성차량으로 티볼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Happy Driving 설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30대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은 뒤 추첨을 거쳐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시승 당첨자 전원에게 시승차량 전달 시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며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준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전강진 수원지검 평택지청창 전강진(47·연수원 23기·사진) 신임 수원지검 평택지청창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 사대부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의 길을 걷게된 전 지청장은 광주지검 부부장 검사,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 지청장은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공재광 평택시장은 6일 “평택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이날 시청 종합상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민선6기 3년차로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추진하고 현장과 중앙부처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등 발로 뛰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미래 평택을 위한 ‘Leading Project(핵심선도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대규모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및 유치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시 최대 현안사업인 브레인시티에 대해서도 공 시장은 추진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며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 경기도, 정치권과의 협조는 물론 성균관대학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나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다음달 열리
한경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제10기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시상식에서 지난달 31일 원예학과 4학년 이도형(사진)씨가 우수한 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K-FOOD 홍콩을 사로잡다’ 등의 농업·농촌 소식을 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씨는 대학생 농업·농촌 가치확산 광고공모전 우수상, 녹색아이디어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촌진흥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등으로 활동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평택소방서는 지난 4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평택소방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부임한 김정함(사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과 원칙준수’, ‘소통을 통한 인화단결’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한 프로소방관의 전문성 확보’ 등을 강조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모두가 하나로 화합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지난 1982년 소방공무원 임용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산회계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포천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냉철한 현장지휘와 능동적인 통솔력 등 지휘관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진실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고 현장에서 프로다움을 위해 사전 예방 재난 발생 대비 훈련과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제20대 송탄소방서장에 취임한 김철수(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책임과 의무, 정성을 다해 국민을 섬기는 행정이야말로 소방공무원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취임과 이임이 같을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철수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소방에 입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구급당당, 여주소방서장, 경기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겸비한 소방의 베테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쌍용자동차는 2015년 한해 동안 내수 9만9천664대, 수출 4만5천100대를 포함해 총 14만4천76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하는 티볼리는 내수 4만5천21대, 수출 1만8천672대 등 총 6만3천693대를 판매해 2004년 렉스턴(5만4천274대) 이후 단일 차종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0만대에 육박한 쌍용차의 내수판매는 티볼리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로 2003년(13만1천283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이자 2009년 이래 6년 연속 판매 증가세 기록이기도 하다. 수출도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으로 인해 유럽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지난 상반기 40%가 넘었던 수출 누계 감소율도 37.4% 수준으로 다소 개선됐다. 작년 12월 판매는 내수 1만1천351대, 수출 3천765대 등 총 1만5천1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한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내수판매 역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달 만에 5천대를 돌파한 티볼리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7.4% 증가한 1만1천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