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 비전에 따라 3대 정책목표, 4개 과제, 29개 세부 추진사업으로 올해 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2353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만 115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40억 원(11.1%) 증액한 것으로 952개(10.3%)의 장애인일자리가 확대된다. 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은 장애유형별, 장애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수 확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해 현장실무교육 및 양성된 인력에 대한 취업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고령화 및 경제침체 등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참모들이 단체로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들은 24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정이 보여준 혁신, 통합, 실용 행정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기지사 시절 이 대통령과 함께 도정을 이끌었던 이들은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먼저 김지호 예비후보는 경기지사 비서관을 지냈고, 정순욱 예비후보는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혁신처장을,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이들은 주택정책 협력, 광역교통 공동 대응, 지역 특화산업 연계 발전, 혁신행정 모델 공동 확산 등을 담은 '4개 도시 공동발전 정책협약'도 함께 발표하며 "각 도시에서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로 증명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기도 내 주요 정책 현장이나 시군 현안이 있는 곳을 방문해 민생과제를 해결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가 다시 시동을 걸고 도민을 찾아간다. 23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명 '달달투어'에 나선다. 지난 시즌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달달버스'를 탔던 김 지사는 이번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란 슬로건으로 바꿔 민생과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달달버스의 첫 방문지는 남양주시다. 오는 25일 김 지사는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한다. 정부 주택공급에 발맞춘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함께 전 세대를 케어하는 주거·복지 통합 ‘G 정비 All-Care’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G 정비 All-Care’ 지원 체계와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방문지는 용인이다. 27일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삼성, SK하이닉스, 소부장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 및 학생,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신청자들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가장 많았고, 대출 용도는 대부분 생활비와 빚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1일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받은 결과 2195명이 신청을 했고, 이들 가운데 74%(1627명)가 대출 용도를 ‘생활비’라고 밝혔다. 생활비 마련 다음으로 11%(245명)가 기존 채무 상환을 꼽았다. 또 신청자의 29%(628명)가 고금리대출이나 불법사금융을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도는 다수 신청자가 일상적인 생계유지와 채무 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자금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34%(742명)에 이어, 30대 27%(604명), 50대 21%(468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차상위계층 등 법정 취약계층 비율은 14.5%(319명)로 나왔다. 예상 상환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가 62%(1355명)로 신청자 다수가 일정 기간 내 상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원 수는 3인 가구가 25%(538명)로 가장 많았으며, 거주 지역은 수원시 8.6%(1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 입주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총 3715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600호를 모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 등을 GH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 것으로 GH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GH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올해는 총 3115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GH공사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
최근 2년간 경기도 인구는 10만 명 이상 늘었지만, 이동인구의 이동 고려 사항 및 지역 선호도에 따라 편차가 발생해 선별적 인구 이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높은 서울 집값이 주거 심리에 크게 작용하면서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주거지를 옮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경기도 인구(등록외국인 제외)는 1373만 6642명으로 지난 2024년 1월보다 약 10만 1392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과 비교해도 3만 6995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시군별 인구는 수원시가 118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109만 명)·고양시(106만 명)·화성시(99만 명) 순으로 나오면서 4개 특례시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안양이 뒤를 이었고, 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은 하위권에 자리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증가세와 달리 기존 대도시의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다. 수원·고양·성남·부천·안산 등 17개 시군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80만 명을 넘긴 이후 지속 감소해 지난해 75만 8000명으로 줄었고, 수원시는 도내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지
민족 고유의 설이 되면 차례상에 술을 올리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잔을 기울이며 정을 나누기 마련이다. 또 과거에는 차례를 마친 뒤 도소주(屠蘇酒, 사악한 기운을 잡는 술)를 나눠 마시며 액운을 막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현재 도소주를 마시는 문화는 사라졌지만, 차례 후 술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건네는 의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설을 맞아 차례에 사용하거나 가족과 함께 나눠 마시기 좋은 도내 전통주 5종을 소개했다. 이번 설에 맞춰 소개하는 다섯 가지 제품은 도내 재배 농산물을 이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대표 전통주다. ① 3막걸리(포천 미미소) 포천 미미소의 ‘3막걸리’는 포천 햅쌀과 6년근 개성인삼을 사용한 인삼 막걸리다.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이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도수는 6%다. ② 연인삼22(연천 연천양조) 연천 연천양조의 ‘연인삼22’는 인삼의 쓴맛을 줄이는 특허 기술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증류주다. 도수는 22%지만 인삼 향이 은은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③ 허니문 와인(양평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평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문 와인’은 벌꿀 100%로 만든 벌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육·취·창업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17개 사업에 총 3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도내 15개 시군에서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통일가족 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평화콘서트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모에 대한 1:1 양육 코칭과 만 5세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자녀에 대한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검사 및 치료 등을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취업교육비 지원과 취업상담 등 구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근속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업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통합 안전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상담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경기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13일 오전 6시부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기후부에서 12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2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3일 초미세 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이란 예보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이날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 번호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설 연휴 기간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오산시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멘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설맞이 운동회’를 개최한다. 자립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가 아닌 사회적 가족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도내 자립준비청년(멘티)과 멘토 등 총 25명이 참여해 피구, OX퀴즈,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전통놀이가 가미된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는 이번 운동회가 이들이 ‘사회적 가족’으로서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명숙 아동돌봄과장은 “명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특히 큰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인 만큼,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멘토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취업역량강화지원 사업, 희망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