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채무에 시달리던 20대 남자에게 유괴된 뒤 살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귀가중이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영리 약취 유인)로 이모(29·견인차량 운전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14일 이씨를 긴급체포,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포대에 넣어져 버려진 초등생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K아파트 상가 앞에서 게임기를 사러가던 박모(8·M초교 2년)군에게 접근, ‘길을 좀 알려 달라’며 자신의 견인차량에 태워 납치했다. 이씨는 박군으로부터 부모 직업과 집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차량에 갖고 다니던 포장용 테이프로 이군의 입을 막고 손과 발을 묶은 다음 차량 뒷좌석에 태우고 시흥, 부천 등지를 돌아다니며 지난 11일 오후 2시45분쯤부터 13일 정오까지 공중전화와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박군 부모에게 현금 1억3천만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했다. 이씨는 납치 당일인 11일 오후 10시51분쯤 부천 상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박군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한 뒤 인천으로 이동하던 도중 뒷좌석에 있던 박군이 질식사한 것을 발견,
인천시 노인취업정보센터가 홈페이지를 개설,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15일 노인취업정보센터에 홈페이지(http://www.innojung.go.kr)를 개설, 구인기업과 구직을 희망하시는 노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편의제공 정보에는 노인취업정보센터 소개와 사업, 일자리 정보 및 자료마당, 정보 광장, 열린마당, 추천사이트 메뉴 등으로 구성,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또 노인들의 고충상담을 포함한 각종 취업상담과 구인·구직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코너로 직접 봉사활동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인천시 노인취업정보센터는 시 노인복지회관(남구 숭의동 441의4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설립돼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 및 알선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개의 노인채용 기업체와 7천명의 취업희망자 DB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 노인취업정보센터는 그동안 457명의 노인을 민간기업에 취업시키고 지난해 9월에는 실버취업박람회 개최해 1천943명의 노인들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알선하기도 했다. 한편 각 자치단체(군·구)
인천시 남구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증축이 교통난 우려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15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해 10월 별관 쇼핑센터 2개층(약 5천800평)을 증축해 매장으로 사용하고 백화점 동측주차장에 대해 차량 77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연면적 7천700여평 규모의 주차타워로 신축하는 등의 안을 인천교통공사에 제출했다. 그러나 인천교통공사 이사회에서 신세계 인천점의 증축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보다 심도깊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사 7명 전원이 뜻을 같이해 보류결정을 내렸다 교통공사는 백화점 증축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민 사회단체로부터 제기됨에 따라 보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통공사는 백화점 증축에 따라 늘어날 교통량 뿐만 아니라 인근 구월 주공아파트, 아시안게임 선수촌 부지까지 조사범위를 확대해 교통량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 인천점 일대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상가와 구월농산물시장, 버스터미널 등 교통유발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백화점 증축 시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9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구월주공 아파트 단지가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오는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실버건강아카데미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보건소 1층에 마련된 건강증진홍보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운동프로그램은 60세 이상의 노인 40~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실버건강아카데미는 시니어에어로빅, 새천년체조, 스포츠댄스, 세라밴드근력운동, 치매예방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남구 주안역 앞 옛 보성관광호텔 자리에 짓고 있는 주안청소년복합타워(옛 엡스201)가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분양계약자비상대책위원회와 시공업체인 굿모닝건설측이 마찰을 빚어 양측에서 고용한 용역직원 100여명이 벽돌과 쇠파이프를 던지는 등 4일간 물리적 충돌을 빚고 있다. 13일 인천 남부경찰서와 대책위,시공사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안청소년복합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건축허가를 받아 2002년말 입주 목표로 10대층을 겨냥한 복합패션상가(극장, 나이트클럽 등) ‘엡스 201-인천점’으로 3.3평형 점포 2천개를 3천900만∼7천만원에 분양해 왔다. 그러나 시행사의 잇따른 부도로 분양계약자들과 굿모닝건설 등 시공업체들이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굿모닝건설측이 고용한 C용역 직원 80여명과 분양계약자비상대책위(대표 김종길)가 고용한 용역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엡스201 건물 정문 앞에서 수차례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7일 인천지법으로부터 낙찰가 98억원에 엡스201의 토지 등을 낙찰받은 분양계약자 비대위측 회원 50여명은 지난 9일 밤부터는 공사현장을 점거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난 12일 오후 4시30분께에는
인천시 옹진군은 주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기존 1실 8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를, 1실 9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조직개편은 기획감사실을 기획실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비롯해 관광분야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에 관광문화과를 신설했다. 또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기능에 대해 종합기획, 통합조사 등 서비스의 통합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과를 폐지하고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했다. 군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업경제과를 지역경제과로 변경하고, 개발계획과를 신설했으며 건설과와 재난안전관리과를 통·폐합해 건설재난관리과로 기능을 재조정했다. 이와함께 산업경제과의 농산 및 축산분야는 농업기술센터로 업무를 이관하여 농업정책의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원화 했으며, 수도 및 하수업무에 대한 기능 조정을 위해 관광자원개발사업소를 물관리사업소로 변경했다. 기획실은 앞으로 군정의 주요정책 기획조정, 예산 재정, 법제업무를 총괄하며 발전전략담당을 신설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자치행정과에 교육지원담당을 신설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학습체제를 마련했다. 주민생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오는 13일 송도국제도시 내 특별행사장에서 송도 6·8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기공식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 6·8공구 매립공사는 총 2천5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암도 앞 바다에 7천473m의 호안을 축조한 뒤 3천300만㎥의 해상토사를 매립해 192만평의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으로 2010년 5월 준공한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151층 쌍둥이빌딩인 인천타워가 내년 말 착공, 2012년 완공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교육, 관광, 주거,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개발한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1~4공구(385만평) 매립이 끝났고, 5공구(73만평)·7공구(125만평) 매립은 내년 말에 마무리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경찰 지구대가 문을 연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지구대 신설을 위해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3억2천500만원을 들여 송도동 3의24 일대 239평에 대한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까지 경찰청 본청에 송도국제도시 내 지구대 신설 승인을 요청한 뒤 행자부, 기획예산처,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지구대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새 지구대는 경감급 간부를 지구대장으로 50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2만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아파트와 상가 입주가 계속되면서 2020년에는 인구가 2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치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인천시 남구 문학동은 11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미추골목봉사단 50여명이 문학동 산79-4 일대 정비에 나서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 감시카메라 설치 및 무단투기 집중단속 경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분리배출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청결활동은 깨끗한 삶터를 가꾸기 위한 자리가 됐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건에 맞는 텃밭 가꾸기, 꽃 화분 내놓기 등 사업을 시행하고 취약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있는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서구 인천복합발전소 등에 지방세인 지역개발세를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인천을 비롯한 충청남도와 강원도 등 화력발전소가 건설 가동되고 있는 전국 5개 시·도와 공동으로 지역내 화력발전소에 지역개발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지난달 말 각 광역자치단체 실무책임자와 행정자치부 등의 관계자들이 모인 실무협의회를 열어 과세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했다는 것 이들 지자체는 비용을 분담, 과세에 필요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동으로 화력발전 과세 건의문을 작성해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수력이나 원자력 발전소에는 발전량에 따라 지역개발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화력 발전소에는 과세되지 않고 있어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천에는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영흥, 서구 인천복합발전소 등이 있으며 기존 수력이나 원자력과 같은 수준으로 지역개발세가 부과될 경우 연간 168억원의 새로운 지방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