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학과공식 유튜브 채널 ‘인하언박싱’ 수익금 전액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인하언박싱은 ‘대학생이 알려주는 대학생활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8년 개설한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인하대생이라면 알아야 할 생활정보와 인하대 학생문화를 담은 ‘꿀잼영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학술적인 면모를 소개한 ‘학회소개’,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언박싱은 2018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홍보국에 수습국원으로 합류한 김나연, 권순수 등 새내기들과 선배들의 합심으로 탄생했다. 이들은 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학생들이 크리에이터로 나서 학과 정보와 대학생활정보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의 원대한 사업계획은 학과 학생회의 승인을 받아 인하대 학우들을 주 시청자로 하는 학과 홍보채널로 탄생했다. 기획, 촬영, 영상편집, 홍보 등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새내기들에게 유튜브 채널 제작과 운영은 역시 쉽지 않았다. 학교 관련 이슈로 한정하다 보니 정체기도 빨리 찾아왔다. 당시는 정보와 흥밋거리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가 한창 인기를 끌던 시기였다.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0년 전 사업장에 대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 국제표준 ISO22301(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사장 직속 안전감사실을 구성·설치하는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하여 기능 중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송도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를 대비하고자‘불나면 대피먼저’를 집중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불나면 대피먼저’정책은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려다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피난이 우선임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ㆍ외부 등 화재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소방안전교육 및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불나면 대피먼저’슬로건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위험한 상황에서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기보다 안전하게 대피 하는 게 우선이다”며“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을 꼭 기억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착한아이반찬과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영양반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정슬기 착한아이반찬 대표는 “아이들 영양을 위해 유기농, 국내산 재료 사용해 화학조미료 없이 저염식 반찬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건강 밥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반찬 후원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착한아이반찬과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영양반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정슬기 착한아이반찬 대표는 “아이들 영양을 위해 유기농, 국내산 재료 사용해 화학조미료 없이 저염식 반찬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건강 밥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반찬 후원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시 옹진군은 ‘지역과 계층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소외된 소규모 도서 주민을 위한 각 종 시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 결실로 각 종 지원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 자월면 이작출장소 개소에 이어 소연평도ㆍ승봉도ㆍ문갑도ㆍ울도 등 4개 도서에 행정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연평도 등은 약 60~200여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는 소규모 도서로써 그 간 진료소와 치안센터만 소재할 뿐 직접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은 전문한 실정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따라서 해당 섬 주민은 주민등록등본 1통도 배를 타고 면사무소 소재지 도서에 방문해야만 발급받을수 있는 등 행정서비스 소외 지역의 대표적 케이스가 되고 있다. 군은 소규모 도서 주민의 어려운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각 종 민원 발급, 재난 초기 상황 대응, 현장 민원 관리, 각 종 정책 홍보 등 행정지원센터 개소를 계획 추진한 가운데 중앙 관계부처에 인력과 예산지원을 건의하여 정원 4명과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했다. 현재 군비를 추가 투입해 각 도서에 행정지원센터를 건설 중으로 소연평ㆍ승봉도ㆍ문갑도는 6~8월 개소 예정이며, 울도는 올해 말 개소를 목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8일 연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업무 추진을 위해 공단소방서와 연수구 보건소, 육군 제7873부대 2대대, 연수경찰서 관계자가 참가했다. 협약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보관실 모니터링 등 경계근무 24시간 유지 ▲접종센터 주변 교통안전 등 질서 유지 ▲접종 현장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응급환자 이송 등 구급활동 ▲긴급 상황 발생 시 핫라인 보고체계 유지 및 협력 등이다. 안기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사업’ 18개를 선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읍면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손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로 4년 째를 맞았다. 시는 지난 2월 군·구에 사업비 지원방식,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친 뒤 군·구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했고 총 26개 사업이 응모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모두 5000만 원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별로 5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남동구 4개, 미추홀구는 3개 사업이 선정됐고 기타 군·구는 2개에서 1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사업계획 및 내용, 예산 부분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4월부터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표창하고 선정된 프로그램은 군·구와의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민주·인천연수갑) 의원은 2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현 사태 파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박찬대, 이용빈, 강민정, 김상희, 김용민, 김원이, 민형배, 송영길, 양정숙, 이용선, 이원욱, 이형선, 주철현 의원과 (사)한미얀마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미나는 최영준 경희대 교수의 ‘미얀마 군부 쿠데타 원인, 경과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의 ‘미얀마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국내외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발표 내용에 대해 찬찬 미얀마어 강사, 유운 경희대 유학생, 황정아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 대표, 강신원 순천대 한미얀마연구회 회장, 김용태 요진건설산업 미얀마 사업담당자 등은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박 의원은 “오랜 군부독재 시절 전 세계의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의 민주화 투쟁에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내일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또한 연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찬대
신탁방식 정비사업인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하고 대림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우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19일 사이버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38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63㎡A 108가구 ▲63㎡B 114가구 ▲84㎡ 164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3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4월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7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4월20~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교육환경도 우수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들어서는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중 하나로 교육∙편의∙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연학초, 인주초교가, 단지 바로 앞에 학익여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주중, 인하사대부고, 인하대 등이 가깝다.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
인천공단소방서는 맨홀 추락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맨홀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을 모색하는 등 사고유형별 구조 매뉴얼을 통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사고 발생 가정 맨홀사고 인명 구조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사고유형별 안전관리 ▲현장 환경 및 위험성 평가 ▲맨홀 및 밀폐공간 현황 파악 등이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맨홀 추락사고는 요구조자가 추락‧낙상을 동반한 상태로 좁은 공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인양 구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