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제2회 다문화사회와 다종교교육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다종교 시대에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지난 6일 대학 학생휴게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종교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묻다’와 ‘다종교사회를 위한 종교 간 대화의 모델을 찾아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는 불교윤리적 관점을 중심으로 종교의 의미와 역할을 모색했다. 그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세계가 뗄 수 없는 연결망으로 이어져 있음을 몸으로 실감하고 있다”며 “삶의 연기적 맥락과 그 맥락 속에서의 근원적 취약함을 잘 드러내 줌으로써 실존의 차원을 훨씬 더 가깝게 느끼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화엄의 사유와 연기적 관계망, 불일부이(不一不二)의 관점과 자비의 윤리를 강조하며 “코로나19가 가져온 개인적이면서도 사회적인 불안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용해 해소하는 가운데 시민 개개인이 삶의 의미에 관한 화두를 붙들고자 할 때 적극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영식 서울신학대 교수는 “다종교사회에서 개별 종교전통의 고유한 궁극성을 오롯이 살리면서도 다른 종교전통과
인천미추홀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용수보급을 위한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를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화재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하고 동파·누수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소방용수시설의 고장을 대비해 화재 시 초기 진압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내 유지관리 중인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화전 사용 장애요인 확인 ▲소화전 주요부품 고장여부 확인 등이다. 김성일 대응총괄팀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이에 대한 대비와 예방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며 “동절시 소방용수시설 정밀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비상소화장치 주민교육 실시, 소방력 편성을 통해 겨울철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사업을 대신해 비대면으로 ‘관절 튼튼 홈스쿨링’ 건강관리 키트를 제공했다. 키트는 소도구 운동도구, 운동포스터, 파스, 방역용품 마스크, 소독젤, 손 세정 물티슈, 핸드폰 거치대 등으로 구성, 등록 대상자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강상태 체크와 자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면서 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의 음식나눔과 문화행사 대신 다양한 영양식과 개인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홀몸노인 400명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 수미정사 제10대 총신도회,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 영산정사·불교문화원, 관교노인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 스님은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시행을 실천하겠다”며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하는 등 청소행정 서비스 변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간작업 전환 관련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착수해 5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 마련에 따라 수집운반 작업을 주간작업 전환에 따른 적정 인력 및 장비 등에 대한 원가계산을 실시했다. 또 수거 업무 서비스질 향상 유도와 안정적 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용역결과를 내년 주간작업 전환 운영방안 등에 활용 예정”이라며 “미추홀구가 더욱더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사업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친화 청소년 프로그램 ‘가장 특별한 순간’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홈파티를 직접 기획 진행하고 그 과정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길 수 있는 가족 내 문제를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가족의 일체감을 높이고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pot0924.org)를 참고하거나,청소년사업팀(☎032-833-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연수경찰서 외사계 및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이슬람 거주지역에 대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종교특성상 모임이 많은 이슬람 예배당과 인근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예배당 내부는 물론 공동으로 이용하는 사무실과 화장실 그리고 불특정다수가 접촉하는 출입문, 계단, 난간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됐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옥련2동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7월13일부터 10월30일까지 약 4개월 간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 기간 ▲비위생적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구는 1·2차 점검을 통해 기존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지도점검의 형태를 벗어나 영업주 스스로에게 개선 의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주 스스로 개선하도록 계도한 후 시정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2차 현지확인 점검을 통해 위생상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개선의지가 부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했으나 점검대상의 70% 이상이 적극적으로 위반사항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특별점검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도점검 대상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속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배달음식 수요에 발맞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일 덕적면 선착장에서 ‘청정한 옹진군, 금연섬 함께 만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간이 부스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이 가족 전체의 질병이 될 수 있다는 위해성을 설명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클리닉 신청방법 등이 담긴 책자와 기념품(KF94마스크, 유산균, 방수밴드)을 증정했다. 특히 지역주민에게는 금연사업에 동참할 것을 권하며 1대 1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덕적면 남자 흡연율은 50.0%로(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옹진군 전체 남자 흡연율 41.8%보다 높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섬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을 확산시켜 청정지역으로 유지 보전함으로써 덕적면 주민이 금연섬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관광객에게는 깨끗한 금연섬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백령공항 건설 사업타당성이 정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진행과정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기획재정부의 국가재정평가위원회 심의가 열린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4일 열린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 사업타당성이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740억 원이 투입되는 백령공항 건설사업(백령면 솔개지구)은 2019년 1월28일 국방부와 국토부가 조건부 승인한데 이어 비행 등의 방식에 이견을 보였던 양 측이 같은 해 10월14일 비행 및 이착륙방식 협의(계기비행, 양 방향)를 마친 상태다. 백령공항 건설은 군 작전능력 제고와 국토 균형개발, 접경도서 영토주권 확립에 반드시 필요하며 백령도 여객선의 높은 결항률과 원거리 항로의 불편,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사업 추진이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장정민 군수는 사업의 제 때 진행을 위해 취임 이후 국방부와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10여 차례 방문해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왔다. 장 군수는 지난 10월26일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세종시를 방문,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에게 백령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