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센터장 최수봉)은 15일부터 온라인 코딩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코딩교실은 스크레치 3.0코딩, 아두이노 엠블럭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딩 3분야로 각자의 관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인천대는 또 성인 대상 온라인 코딩수업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최수봉 센터장은 “코딩은 창의·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컴퓨터적 사고력을 갖게 해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교실을 통해 4차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재능대학교는 비대면 수업의 확대에 따라 강의 콘텐츠의 질 향상을 위해 매체제작실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대면수업 구조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플랫폼 병행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조자료와 함께 크로마키,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한 강의 등이 가능하다. 한병조 디지털정보센터장은 “다양한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교수와 학생들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 수업환경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서울 도봉구에 있는 방학동물병원과 특수동물 및 반려동물 전문교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0년 전국 기초자체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청년창업지원), 기후환경(에너지자립마을) 등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청년을 청년사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해온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법유흥업소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재생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11회 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기초지차체 144곳에서 응모한 353개 사례 중 172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하는 정책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0년도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지자체에 선정된 바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4일 군청 파도광장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면 자율방범대에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장정민 군수와 박찬규 인천중부경찰서장, 장봉·자월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 및 장봉 자율방범대에 스타렉스 11인승 순찰차량 1대씩을 전달했다. 이 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에 사용된다. 장정민 군수는 “그동안 경찰차가 없는 섬 지역 곳곳을 개인 차량으로 방범활동에 나서며 범죄예방과 질서유지에 힘 써온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봉·자월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제2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 3차 활동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된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추가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단원들의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관내 대학 안전공학과, 환경공학과 등 관련 전공 학생들과 청년, 주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공공 시설물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3차 활동은 시설물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고 처리결과를 피드백 받을 수 있는 FMS(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활용과 코로나 사태로 운영에 변화가 생긴 사업장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언택트 중심의 개별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대학생 단원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활동의 제약이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로 순회 방문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등록 21인 이상 어린이급식소 42곳 어린이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인 방문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어린이집 상황을 감안, 센터 직원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 ‘반짝반짝 깨끗한 나의 손’이라는 주제로 이뤄졌고, 교육 후 센터가 배부한 활동지를 활용해 교육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급식소 조리원들은 식중독 예방에 필수적인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채소‧과일 및 조리도구 소독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를 통해 교육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인 대면교육이 어려웠는데 유튜브를 활용해 편리하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의 비대면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인천시 연수구는 일반 구민 대상의 연수E음과 별도로 운영 중인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연수E음 사업자 카드’ 혜택을 대폭 확대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연수E음 사업자 카드로 결제할 경우 매달 사업자별 500만 원 한도 내 캐시백 혜택을 기존 2%에서 10%로 늘리고 사용 지역도 인천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의에 빠진 지역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연수E음 사업자 카드로 원재료 등을 구입할 경우 매달 최대 사용액의 10%에 해당하는 50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연수구로 한정돼 있던 캐시백 혜택 범위도 시 전역으로 확대, 인천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에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6월29일부터 연수E음과 혜택+ 자영업자들의 원재료 구입 등 소상공인 직접혜택 강화를 위해 인천 최초로 연수E음 사업자 카드를 발급해 지역 내 1천여 개 혜택+가맹점에 사업자 카드를 우선 배부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조치는 구가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 중인 혜택플러스 가맹점 5% 추가 캐시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1동 여성의용소방대는 다중이용시설과 홀몸노인세대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 중이다. 25명, 2개 조로 구성된 여성의용소방대는 상가, 약국, 버스정류장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과 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통장자율회,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인원들과 연대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역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까지 2020 수봉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걷는 수봉마을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으로 개인 또는 2~5인 팀으로 참가해 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subongtown@daum.net) 접수도 가능하다. 다음달 중 도시재생 전문가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또 참가작은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수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주인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mur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간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 심사를 비롯해 ‘연수구 청소년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 4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회기 동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고, 비말 차단용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구가 제출한 684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연수구 전자상품권 연수e음 가맹점 및 가입자 지원’ 등 4개 사업 17억1013만 원을 삭감하고 ‘공원녹지 전기시설물 수시 정비’ 등 2개 사업에 대해서는 6284만 원을 증액, 수정 가결했다. 김성해 의장은 “한가위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구민 모두에게 공평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