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인 사회적 경제 체험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사회적기업 유관기관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체험존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체험존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직접적 판로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구 관계자는 “체험존 개소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발전의 도약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위생해충 감염병 발생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증진 위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일반 주택단지 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 직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앞서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사업을 시작해 방역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역지원 범위는 실내·외 소독(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이며, 각 세대 당 2회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별 맞춤형 소독 실시로 위생해충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민·관·군이 함께 튼튼한 지역 안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전국24시콜화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쌀 2천200포(10㎏)를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윤수명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가치를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8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7개 수행기관에서 53개 사업단 4천600여 개 일자리로 전국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응한 수행기관 추가 지정과 사업유형별 배정, 인천시와 협의를 통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직원 증원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분야에서 시장형 사업 ‘최우수상’, 시니어 인턴십 ‘우수상’을 수상해 미추홀구가 대상을 받는 데 기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모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에 감사하다”며 “골목 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큰 격려로 삼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미추홀을)이 최근 ‘인천지하철역3호선 조기 건설과 미추홀구 원도심 광역교통망 연계를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GTX-B노선 등 광역교통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추홀구의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다양한 방안이 제기됐다. 토론회에는 김병찬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윤상현 의원, 김종형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 최정철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장, 윤병조 인천대 도시공학과 교수, 이한형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인천의 도시철도가 도시구조에 맞춰 남북종단형으로 건설돼 미추홀구 등 원구도심이 광역교통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특히 미추홀구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교통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수인선 인하대역에서 학익법조타운, 구월동 종합터미널을 잇는 인천지하철 3호선 조기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면 수인선과 경인국철, 인천지하철3호선을 통해 인천도심과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가 커 원구도심 재생사업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제2공항철도 조기 건설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종형 연
김민호 미추홀경찰서장는 지난 6일 장기투병 공상으로 투병중인 박종훈(57) 경위가 입원해 있는 부평구 새올요양병원을 찾아 격려했다. 박 경위는 2017년 6월 주간근무 중 갑자기 어질한 느낌을 받아 휴게 후 동료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으나, 다음날 후송, 뇌경색증 진단을 받아 현재까지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건강가정·다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설 명절 음식인 송편을 만들고, 전통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외국인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송편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빚어보고, 전통 한복을 입어보며 한가위의 의미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선학시영아파트 단지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가 작아서 세탁을 할 수 없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두꺼운 이불과 매트, 의류 등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후 배달해주는 ‘선학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질병 및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위험군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세탁서비스는 2018년 시행 이후 거동불편 가구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선학동의 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확대되어 매월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직접 대한적십자인천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하는 등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변충진, 공동위원장 차주훈 동장은 “세탁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에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들의 위생과 생활편의를 돕기 위하여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
인천 미추홀구는 한세원 신임 부구청장이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주요시설 28개소와 사업현장 18개 등 모두 46개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시에서 미추홀구로 전입온 한 부구청장이 구정의 주요사업을 현장 확인하고, 핵심 사업들의 추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서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적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 부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며 “공사현장에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