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5개소 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합의를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더샵센트럴시티·e편한세상송도아파트와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3·14·15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5개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은 협약에 따라 연수구에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시설을 20년에서 2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수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일정비율 입소 우선권을 부여키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보육수요가 많은 송도동에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설치를 통해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 5개소는 오는 11월 리
인천 연수구는 지역생산식품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인 ‘지역생산식품 전시·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해 중·대형마트 대상으로 관내 생산식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매·홍보 등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구는 지역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대형 마트 23개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11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해 23개 중·대형 마트 점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소별 생산식품에 대한 생산과정과 식품의 우수성 등을 프레젠테이션 발표하고 제품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관내 지역식품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연수구도 지역 생산식품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인천 연수구체육회는 지난 24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고남석 연수구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남석 체육회장은 “전문체육의 경기력 향상시키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지도자의 양성 등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24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With 청(소년)·지(역)·기(업)’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With 청지기’ 활동은 지역기업이 후원해 생필품을 구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내일을 응원하고 있다. 구는 중소상공인의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나는 브랜드’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브랜드 가치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립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상담과 교육을 통해 SNS디자인, 동영상, SNS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여름동사무소, 로스팅카페인, 클림(텐컵원) 등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청년기업들과 재미난나무, 빈집은행 등 구에서 창업한 청년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 강의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개별 기업들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과 교육을 실시, 기업 상황과 현황에 맞도록 노트북과 휴대폰 등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로 실습하고 있다. 교육과 실습 종료 후에는 콘텐츠와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마케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과정이 끝난 후 9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마케팅 서포터를 운영, 마케팅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를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몽골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22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방문은 해외우호교류도시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연수구 학생들의 몽골 방문에 이은 것이다. 몽골 학생 대표단은 연수구청 및 G타워,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을 견학하고, 관내 신정중학교 수업 참관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월미공원에서 한국의 전통 의식주를 체험하고, 서울 롯데월드, 파주 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몽골 방문단을 맞는 지역 학생들도 외국 친구와의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다름’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몽골의 다른 문화와 환경을 접하고 드넓은 초원과 사막을 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듯이, 이번에 방문한 몽골 학생들 또한 국제도시 연수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올해 하반기 선목교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주민자녀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목교회는 2015년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8명에게 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포의 쌀을 후원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효율적 운명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 등의 처리 시 해당 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6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민원은 법정기한이 10일 이상이거나 5개 부서 이상이 관련된 복합 민원이며, 민원 진행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노약자·저소득층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에 대한 상담 및 서류 보완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처리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수시로 안내하고 반려 및 불가 처리된 민원에 대해 사유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 현재 민원후견인 지정 사무는 토지거래계약허가, 건축허가 등 총 19종이며, 총 24명의 공무원이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자유한국당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저녘 남동공단 내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 위원장은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산업단지 공단 이사장에게 “지역 산단 내 화재 예방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형사법학회 학생들과 인천지역 초등학생 학생들이 함께 한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 인하대 법전원 모의법정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과 법전원 학생 18명이 멘토로 참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번 모의재판은 어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인 절도죄를 다뤘다. 모의재판은 학생들에게 각각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 법정경위의 역할을 주고 학생들 스스로 유·무죄를 판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도와 리더십, 발표력을 토대로 소래초 서창휘(5년) 학생은 최우수상을, 석촌초 박사무엘(13)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