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문화재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인천지역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하 사업단)과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한 부분에 대한 수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미리 방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이다. 전적지, 국방유적 등 문화재 보수가 필요한 경우 문화재 분야 전문 기술인력이 없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공단은 이번 전문 인력을 갖춘 사업단과의 협력으로 문화재 관람환경을 개선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단은 노후나 오류가 있는 문화재 안내판에 대한 재정비와 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외국어 음성지원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안내판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한편 사업단은 광파기·디지털계측기를 비롯한 각종 전문장비 자체개발 및 특허출원은 물론, 석공·보존처리·고고학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인천시립박물관 ‘기모노가 말해주는 일본의 정서’전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展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 중국 대련시 여순박물관 등 3개국 박물관이 진행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4년 제4회 관장회의에서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衣食住)’를 주제로 하는 순회 전시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열리는 첫 전시로 이번 순회전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것으로, 일본이 택한 소재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조금은 낯선 ‘기모노(着物)’와 지역 특산품 ‘고쿠라오리(小倉織)’라는 직물이다. 기모노의 화려함보다는 서민의 삶을 보여주는 면직물 중심의 소박한 옷들과 고쿠라오리 복원품 등 실물자료 10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인생과 함께’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다양한 장면과 함께 하는 기모노와 혼례용품 등이 소개된다. 2부 ‘계절에 따라’에서는 사계절이 뚜렷한 반면 여름의 고
인천경찰이 올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치안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연수구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박경민 인천청장이 경찰서장 등 총경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에서 2017년도 치안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받는 인천경찰’로 설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진전략으로 ‘주민을 더욱 안전하게’,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현장을 한층 활력있게’ 만드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특히 “공감치안이란, 112신고 등 각종 경찰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경찰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인천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치안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 준법의식과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고품격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윤용해기자 youn@
구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남구가 새로운 명칭 후보군 5개를 선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 명칭 후보는 문학, 제물포, 수봉, 미추홀, 주안이다. 구는 이달 중 여론조사전문기관에 의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 5개 명칭을 놓고 주민 1천여 명 대면 면접 방식의 1차 선호도 조사를 벌여 상위 2개 명칭을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3월에는 선정된 2개 명칭으로 17만세대의 남구지역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차 세대별 우편조사를 실시하고 4월 중 남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최종 명칭 1개를 선정, 인천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방문,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명칭을 공모, 지난달 18일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응모된 1천59개의 명칭 중 역사성, 대표성 등을 포함한 명칭 10개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명위원회를 개최, 추진위원회가 선정한 10개의 명칭 중 복수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5개의 명칭을 선정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이름을 동 청사 전광판에 송출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가족과 사회에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구는 먼저 이달 출생신고 된 아기 중 부모가 ‘아기 성명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아기의 이름을 한 달간 동 청사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기 출생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축하해 주는 따뜻한 연수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성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관내 출생 등록한 아기에게 아기주민등록증과 출생 축하카드도 발송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8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With 청(소년)·지(역)·기(업)’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With 청·지·기’는 기업이 후원해 마련한 생필품을 청소년들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 세대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봉사활동이다. /윤용해기자 youn@
부평·인천·남동구·남구 선정 더필잎요양병원은 ‘민간 우수’ 센터 3곳도 ‘B등급 이상’ 평가 직업상담·교육·취업연계 등 여성 일하기 좋은 도시 인증 인천시는 9일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 설명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관내 7개 새일센터 중 부평·인천·남동구·남구 새일센터가 ‘우수새일센터’로, 재단법인 더필잎장수식품연구재단 더필잎요양병원은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3개 새일센터도 모두 B등급 이상(상위 35%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인천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임을 확인받았다. 특히 부평새일센터는 상위 10% 평가 우수센터인 ‘A등급센터’로 선정됐으며 인천새일센터, 인천남동구새일센터 및 인천남구새일센터는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용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특성을 조사·평가해 표준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이용객이 많은 공공 및 민간 수경시설 50개소를 선정한 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장균 등 15항목에 대해 수경시설 가동기간이나 이용객수 등에 따른 수질오염 수준과 특성을 조사하고 일반 및 병원성미생물의 오염현황과 이의 제거를 위한 소독효율이나 수질향상 방안 등을 연구해 최적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시키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시는 올해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관리대상을 공공시설에서 민간시설까지 확대했다. 이성모 연구원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외부에 설치돼 오염에 취약하고 특히 하절기 병원성미생물 증식이 우려되는 만큼 최적의 표준관리방안을 마련, 관련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친수공간 확보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9일 취업난, 주거불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목소리에 부합하는 정책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과제를 심의하고 올해 남구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올 한해 동안 청년 참여확대, 청년 능력개발, 청년 문화 활성화 등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의 문화 자긍심과 인구 300만 도시로서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개최를 희망하는 5개 군구를 선정, 지리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문학을 자주 접할 수 없는 문화소외 지역을 방문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각각 희·노·애·락을 주제로 총 5회에 결쳐 진행되며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이슈에 걸맞는 전문가를 섭외해 양질의 강의는 물론이고 강연을 들은 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인문콘서트 참여 유도를 위해 행사 사전에 공공도서관을 통해 책을 기증한 시민들에게는 콘서트 티켓을 전달한다. 도서기증을 활성화 시키고 모여진 책은 ‘책, 피어라 문고’를 개설해 해당 군·구에 기증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당일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 포토존을 제작해 참가 시민들에게 기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생활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