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평면에서 국악공연을 진행해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유희와 삶의 이야기가 있는 춤, 피리·태평소·신디사이저·타악의 어울림 등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령면 소재 경로당 2개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보급활동을 진행했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해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노인 복지증진 차원에서 매년 연중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옹진군 지역 7개면 약 60곳의 경로당에서 게이트볼교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발마사지, 수지침, 천연비누, 민요교실, 원예활동, 방향제 종이접기, 칼라믹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 호응이 매우 높다. 연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밴드를 이용한 건강체조와 발마사지로 21일부터 22일까지 백령도에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남구는 2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증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34곳의 대표자와 남구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정증 수여와 친절위생서비스, 10% 할인음식점 운영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10% 할인음식점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친절서비스 맛 시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10% 할인음식점을 알리는 지정증을 게시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과 지정 숙박업소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 할인음식점 운영으로 남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음식점의 매출증대로 남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연수구는 지난 20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원거리 거주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송도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도보건지소는 앞으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와 보건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권인숙 소대장을 비롯한 32명으로 구성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소대는 전시상황에서 급식 의료구호 등 후송지원을 비롯한 비상연락, 거동수상자 신고 등 편의대 활동과 피해복구지원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는 인생 100세시대 준비를 위한 구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12월12일까지 제3기 평생학습 교양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는 3개 분야에 20개 과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롯데제과 금천대리점은 19일 남구청에 과자류 300박스(4천800개)를 지원했다. 이날 금천대리점이 지원한 과자꾸러미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인천보육원 등 6개 시설과 80세대의 사례관리대상가정 아동에게 전달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룹코칭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
남구는 올해를 민속문화 진흥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프로그램을 전통문화 체험과 기존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는 짚풀공예교실과 전통주교실은 다음달 14일과 21일, 28일, 10월12일 각각 4차례에 걸쳐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실시된다. 짚풀공예교실은 매회 20명의 참여자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볏짚을 활용해 각종 생활도구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통주교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술의 기초를 가르쳐 간단한 전통주 담그는 방법을 교육한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사업으로는 창작마당극 공연 및 학산둘레길 탐방 선비이야기 체험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가 운영된다. 창작 마당극 공연 및 학산둘레길 탐방은 9월13일과 27일, 10월11일과 25일, 11월8일과 22일 6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호부청사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50명을 문학산 이야기 창작마당극 관람, 문학산 문화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선비이야기 체험은 9월4일과 18일, 10월2일과 16일, 11월6일과 20일 오후 1시와 3시 하루 2차례씩 20명을
인천시 연수구는 18일부터 2주간 아동수 30~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위생집중관리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영양사로 구성된 2인 1조 컨설팅 전담 관리 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점검표에 따른 진단 및 결과에 따른 문제점 개선위주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세균오염도 검사기를 통한 현장 세균오염도 검사, 집단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유아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