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3일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모바일이용 의료지원시스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태블릿 PC, 스마트폰) 화상통신을 이용한 해당분야 전문 의료진과 협진체계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의료지원시스템을 이용한 협진으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효과적인 환자 후송을 도모하고 협약병원 전문 의료진과 모바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인력의 상호교류 및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 진료체계를 구축해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이용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병원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지난 21일 평생학습체험관에서 신청받은 연수여고 등 3개교 30여명의 학생이 인천공단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방화복을 입어보고 공기호흡기를 매보는 등 소방서 견학 및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직업체험교육을 받았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옹진군은 FTA 대비, 농업인의 자율능력을 높이고 핵심영농기술의 현장접목을 위해 영흥면 포도재배농가 31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포도생산기술, 산채 재배 등 전반에 걸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위생관리책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하대 예방의학과 이훈재 교수의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발생 미생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요령에 대한 강의와 위생관리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새누리당 압승보다는 선전 평가” 기초자치단체장 10곳 중 7곳 당선 시의원 35석 중 23석 확보 안정적 시정 뒷받침 기반 마련 새정치연합 지방정부 실정 심판 부실·부패·부채 3부 얼룩 문제 제기 세월호 참사 책임론 불리한 여건 속 ‘힘 있는 시장’으로 표심 공략 뚝심 앞세운 유정복 시장 대역전 구청장·지역의원들 민심공약으로 시민들 변화 열망에 대응해 승리 화합정책으로 희망 주는 지방정부 공천 관련 시당 내 불협화음 해소 공부하는 의회 만들기 아낌없이 협조 야당과 협의 성숙한 민주주의 펼칠 것 좌초·연기사업 중앙정부와 해결 박차 지난 6·4 지방선거를 되돌아 보며… 홍 일 표 새누리 인천시당위원장 “인천선거에서 압승했다기보다는 선전했다고 평가합니다.” 6·4 지방선거에서 1948년 제헌선거 이후 처음으로 인천출신인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됐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어렵게 예측되던 선거판세 분석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장은 물론 10개의 자리가 걸려있는 기초자치단체장에서 7개의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50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7월의 열린 음악회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는 한여름 밤에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쉽고 편하게 관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헝가리언 광시곡 제2번 오 세난도우 아랑페스 협주곡(트럼펫)’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문회 씨와 국악인 김나영 씨가 특별출연해 협연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2-749-7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14일 대한프로레슬링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병원은 대한프로레슬링협회 소속 선수들에게 척추 및 관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비수술특화센터, 스포츠 재활센터 등 바로병원의 최신 의료시설에서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바로병원은 선수 가족의 건강도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준 원장은 “척추와 관절 부상이 많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선수들이 운동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프로레슬링협회 한대호 대표는 “훌륭한 의료진과 진료 시스템을 갖춘 바로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선수들의 건강 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운동선수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