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복합민원 중 정식민원 신청시 토지매입, 설계, 측량 등이 필요해 경제적투자가 수반되는 민원과 단순민원의 경우 불가처리시 민원인에게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민원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전국24시콜화물은 지난 19일 도화2·3동주민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 윤수명 대표는 지난 2009년 9월 운송업체인 ㈜전국24시콜화물을 도화동에서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등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박헌철 도화2·3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풍부한 영양소를 다량으로 함유한 슈퍼푸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중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버섯의 인기가 높다. 이같은 재료로 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형 웰빙 식문화의 선두주자인 무한버섯나라 정창규(사진)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2009년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그로부터 음식사업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무한버섯나라’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한버섯나라는 버섯이 싱싱하고 채소가 신선한 집으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출발했다. 특히 버섯 쇠고기 샤브샤브의 주재료인 버섯과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육수 역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같은 순수한 자연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최고의 건강음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음식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버섯 샤브샤브는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음식문화와 잘 어울리고 여기에 독특한 소스와 깔끔한 육수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무한버섯나라의 샤브샤브
인천시 남구 민선6기 공약사항의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착한 약속 위원회’가 지난 18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전체회의를 열고 첫발을 내딛었다. 착한 약속 위원회는 남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박우섭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양재덕 본부장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또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 원로, 일반 주민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10개 분과위원회가 분야별 공약사항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검토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착한 약속 위원회의 명칭은 박 구청장의 선거 슬로건인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에서 인용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는 오는 12월말까지 숙박업 291개소, 목욕업 48개소, 세탁업 297개소 등 3개 업종 636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별 현지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 3개 영역(일반, 준수, 권장)에 걸쳐 29~41개로 이뤄져 있다. 평가표에 의한 현장 방문 평가로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영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