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전문예술 활동 지원 ▲생활예술 활동 지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의 6개 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향유 취약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주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은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거리로 나온 예술’은 사업 전체를 주관할 단체를 모집하는 것으로, 각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는 주관단체 선정이 확정된 후 3월 중으로 공모해 선정될 예정이다.(주관단체 중복 선발 불가)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예술 활동 지원’과 아마추어 동아리의 예술 활동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활동 지원’은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개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10월 말~11월 초 개최 예정인 ‘N티스트 페스티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콜메신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을 돕고 우울감‧고립감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자 수가 4453명에 이르며, 1만 3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총 12만 3000여 통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메신저’ 자원봉사자를 100명 추가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신규 행복콜메신저를 대상으로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복콜메신저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안면에 조성 중인 정약용 펀 그라운드와 펀 그라운드 진접은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펀 그라운드 퇴계원과 펀 그라운드 진건은 각각 3월과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의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회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인 환경관리사업소장, 환경과장을 비롯해 민간인 전문가 3명, 지역 환경시민단체 2명, 학교 교사 2명 등 환경교육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성장하는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인 환경교육도시 구리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최현덕 전 부시장이 페이스북에 “‘202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예산을 확보하고도 현재까지 공고를 하지 않는 등 느려터진 행정행태에 화가 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이후에 이뤄진 일이다. 최 전 부시장은 당시 “올해 남양주시 예산안의 경우 지난해 12월 16일 시의회를 통과했는데도, 남양주시는 2월 21일 현재까지 ‘200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시장과 부시장이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 때문에 행정공백이 생긴 것”이라고 비판한 상황이었지만 남양주시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 관계에 맞지 않는 일이며 시는 정해진 계획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21일에 환경부 지침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22일에 공고 절차를 완료하고 23일에 발표한 것”이라며 시정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것”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대)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60만 8000여 명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약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부터 책자형 공보 발송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공보물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계속되는 선거 사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권자인 시민들이 공보를 받는 것에 차질이 없도록 읍·면·동장들에게 공보 발송 등의 선거 사무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 투표 사무원 등 선거 종사원의 확진으로 선거 사무에 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선거일 비상 시 긴급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인력을 확보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차질 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일까지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 사전 투표, 선거인 명부 출력 등 선거 사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에 관내 퇴직 예정 교육장 및 교장들을 초빙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과 구리중학교 박경숙 교장, 건원초등학교 기연요 교장, 부양초등학교 이은상 교장, 산마루초등학교 조애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관내 학교와 구리시의 노력, 학습 결손 방지 방안,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지역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 등이 논의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운 자리임에도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 교원에 대한 구리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다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지켜보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관내 퇴직 예정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역할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리시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숙현, 미래국장 이미용,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조명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 등 그동안의 교육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과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리고, 구리시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사업에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여러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재택근무 방안 마련, 수동감시 직원을 위한 임시숙소 마련, 공직자 백신 3차 참여 호소문 발표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중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면서도 이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동감시 직원 임시 숙소 마련을 통한 추가 확산 방지 및 업무공백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이 확진되어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된 수동감시자(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기간 없이 자택 출퇴근이 가능하나, 이 경우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므로 감염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추가확산 방지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동감시 직원에 대해 2월 중 관내 숙박업소 등을 활용하여 자택 외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공직자들에게 백신 3차 접종에 참여해달라는 호소문도 발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월 16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직사회가 백신 접종에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5차 이사회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체육회장 포함 25명의 임원이 참석했고,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등 3건의 보고안건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강예석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어려운 실정임에도, 우리시 주요 단체장까지 역임하며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임원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오늘 이사회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늘 시민을 위한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힘쓰시는 안승남 구리시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에서도 2022년도 체육회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모든 구리시민이 1종목 이상 운동을 즐기는 생활체육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