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오는 2월 2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 ‘A New Yea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자 구리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선주, 홍지연과 함께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희망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힘겨운 시간 속에 있지만, 구리문화재단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년 음악회를 통해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다시 피어나듯 관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음악회는 QR체크인 후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580-7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에서의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대상에 포함해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한 행위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행위 ▲충전구역에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행위(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단속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집중 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한 후에 실시될 예정이며 현장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정기적으로 단속과 충전소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충전시설 단속 확대로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충전시설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통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