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NH농협 의왕시지부 지부장과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이 30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고령 조합원 20여 명을 찾아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행복 나눔행사’ 일환으로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역사와 함께하고 헌신한 고령 조합원을 위로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준 모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농협 60년 역사에 기여해주신 헌신과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현도재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장은 지난 27일 의왕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현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 및 행정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격려물품이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의 편의와 효율적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1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 지원 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확정됐다. 우수상은 교통행정과에서 추진한 '백운밸리 버스 회차지 롯데몰 공공기여 확보 대중교통 획기적인 개선' 사례가 뽑혔다. 버스 회차 공간이 없어 공동택지 진입로변에 버스가 정차해 주민 불편이 컸던 백운밸리에 시와 롯데몰의 공공기여로 버스 회차지와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을 마련한 사례다. 롯데몰은 버스 회차지와 휴게시설을 제공하고, 시는 쇼핑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을 약속했다. 지자체와 대기업이 상생 협력에 이룬 선순환 사례로 꼽힌다. 또 다른 우수상인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무상 지원 사업'은 늘어나는 국제결혼에 비해 관련 증빙서류 번역 절차가 복잡하다는 민원에 따라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이번 사례는 민원지적과에서 추진하는 사례로, 전국 최초
㈜KR산업(대표이사 박종화)이 26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즙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조환호 ㈜KR산업 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현대로템 주식회사, 의왕시치과의사회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치과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상돈 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엄태호 시 치과의사회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치과)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현대로템㈜가 27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의왕시치과의사회는 회원 병·의원을 통한 의료비 5% 이상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현대로템 임직원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호 의왕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검사와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로템 주식회사와 의왕시치과의사회 회원 병·의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이
의왕시의 ‘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 정책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가 전국 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해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 우수 사례를 선정해 오고 있는데 의왕시는 시 단위 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정책을 개발해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카페 기억마루’는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 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치매 카페 기억마루 운영을 비롯해 치매 안심마을 조성, 스마트 기억 이음 교실 운영, 기억꾸러미 배부 사업 등 치매의 예방과 치료,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NH농협 과천시지부가 25일 무안 양파빵 400여 개를 과천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양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무안 양파빵' 나눔 행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날 후원 받은 빵을 지역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부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양파빵을 후원해주신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5일 ‘제4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연학습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방문해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의왕역에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인 스마트도서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반납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또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창업지원공간, 청년발전소, 포일어울림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 카페 등 건물 내 입주 기관별 시설 조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운영 중인 포일스포츠센터 내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도 살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센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교통·주거·여가·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기준에 적합해야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증으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그간 시는 향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 및 그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그동안 의왕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어르신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하였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용역 및 고령친화도 조사 등을 통해 3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앞으로 6대 영역 72개 고령친화도시 세부사업을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충족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3년간 실행계획평가와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출해 재인증 받을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조화를 이루며 고령이 돼도 불편하지 않고 나이와 무관하게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
과천시는 역대 시장 선거 결과만 봐도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지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여인국 전 시장이 제3~5대 시장으로 3선 연임한 뒤 신계용 새누리당 후보가 6대 시장으로 당선되는 등 보수정당이 독주했다. 이 같은 지역 정서로 인해 내년 과천시장 선거에서 과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천 시장의 수성 여부와 국민의힘 후보의 정권 탈환 여부에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현안으로는 안양 인덕원역과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경마장 일대(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를 중심으로 개발이 예정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공급 촉진지구 등 3곳의 대규모 개발 계획이 추진 중이어서 과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야 인사들은 앞다퉈 차기 시장 후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천(49) 현 시장과 제갈임주(49) 과천시의회 의원, 배수문(56) 경기도의원과 김기세(58)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천 현 시장은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이유로 주민소환투표를 치러내는 등의 한바탕 홍역을 겪었다. 그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