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2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학년도 온·오프라인 수시 설명회 및 종합 컨설팅을 개최한다. 내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설명회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의 2022학년도 수시분석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2부에서는 장광원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로부터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합격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의왕시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현장 방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대 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단과의 종합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와의 자기소개서/면접 비대면 줌(Zoom)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 방청과 컨설팅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9시부터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 참석자는 입장 시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종교시설 자정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60포(1600㎏)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자정원 주지 운제스님은 지난 14일 쌀을 기탁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한 뒤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하지훈)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의 미래디자인’ 진로 교과목과 ‘크리에이터의 직업찾기’ 취업 교과목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에게 진로 지도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진로 교과목과 취업교과목은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주차수별로 대학일자리센터장과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나의 미래디자인은 1·2학년 학생들의 ▲자기탐색 및 자기분석 ▲대학적응 ▲전공분석 등을 바탕으로 대학생활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수업을 통해 ▲적성검사 해석 ▲목표 직업과 기업탐색 ▲원하는 직무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채용사이트를 통해 조사해 본다. 또한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의 현실적인 이야기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또 크리에이터의 직업 찾기는 졸업을 앞 둔 2, 3학년 학생들의 직무 프로파일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개인별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취업 교양교과목이다. 학생들은 크리에이터의 직업 찾기 수업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채용사이트 이용방법 등을 배워 개별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고, 취업
의왕시민이라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의왕시 지역서점도서관’서비스가 시행된다. 의왕시는 지역 내 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지 않은 책을 홈페이지나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한 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해 읽은 후 해당서점으로 반납하는 ‘의왕시 지역서점도서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와 4개 지역서점(고천동, 내손1동, 오전동, 청계동)이 협약을 맺고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 희망도서 신청 후 한 달가량 소요되던 대기 기간이 7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시민들은 신간도서나 베스트셀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가 새로운 활력과 위로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의왕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인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리브로피아 앱
의왕 부곡동 의왕신협 건물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신협 3층 건물(169.49㎡)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부곡 중앙로에 위치한 의왕신협이 내년 삼동 장안지구 내 5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의왕신협 3층 건물(169.49㎡)을 2022년 2월 이후 의왕시에 5년간 무상임대 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공유 공간이 부족한 부곡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왕신협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시에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왕신협도 의왕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왕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의왕신협에서 무상임대 하는 건물을 활용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을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SQ, Service Quality)’을 3회 연속 획득했다. SQ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부여가 확정된다. 인증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분야의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도시공사는 이 중 고객정보시스템과 서비스 경영성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임직원의 공동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인증 획득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과천시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7일까지 폐건전지와 종이팩 집중수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평소보다 2배 상향된 기준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토양 속에서 부식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사람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유출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종이팩 또한 고급위생지로 재활용 될 수 있음에도 일반종이와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실정에 따라 시는 이 기간동안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건지 1세트로 지급하던 것을 10개당 1세트로, 종이팩 또한 1㎏(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당 화장지 1롤에서 2롤로 지급량을 각각 상향하도록 했다. 종이팩은 우유팩 뿐만 아니라 쥬스, 멸균우유 등의 액체류가 담긴 모든 종이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헹궈낸 후 말려서 교환하면 된다. 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로 자원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재활용품 수거에 적극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순)가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가득한 재료를 넣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포장해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순 위원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최근 신규공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60여 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멘토)을 선정, 멘토 1명과 멘티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의 팀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게 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재 의왕시 총무과장은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 생활 적응 및 애로 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겸허한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열린 마음으로 의왕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티-멘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고, 향후 활동상황 보고 및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의 함께나눔봉사단과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이날 이른 새벽에 모여 진행된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화훼 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평동 화훼농가를 방문해 꽃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농가의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 및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