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지난 100 일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선진시설 주민 견학 추진 등 숨 가쁘게 달려왔으나 , 국토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안에는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계용 시장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과천 등 4 대 시정 방침에 맞춰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신 시장은 환경사업소 이전, 도시 확장에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꼭 필요한 위례 ~과천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원안 확정, 국유지인 청사 유휴지의 과천 환원 등 이 세 가지는 기재부,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