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자리센터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창업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업 의왕시민 중 관련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회원가입, 검색, 앱 설치 등이 가능한 자이다. 교육은 의왕근로자복지회관(의왕시 모락로9) 2층 강의실에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20시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기초작업 ▲스마트스토어 소싱전략 ▲콘텐츠 기획 및 이미지 제작 ▲오픈마켓 운영 전략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7월 8일(월)부터 10일(수) 18:00까지 참가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 발표는 7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비와 교재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031-345-2467)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기를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과천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1일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한 ‘민선 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 시장은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자원정화센터 상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지정타-원도심 연결도로 신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교통망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원도심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한국마사회는 28일 과천경찰서와 함께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 과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문원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관심 촉구 및 상담채널 안내 등 인식제고를 위한 전면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과 직접 대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소속 전문상담위원이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하는 “찾아가는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교육청 및 경찰청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MZ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의 핵심가치를 내재화 하는 자리인 주니어보드(Zunior Board)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주니어보드 행사에서는 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회사 생활에서 사용할 존중어를 MZ만의 참신함을 담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또 다른 핵심가치인 ‘혁신선도’와 ‘윤리·청렴‘를 캘리그라피로 구현하며 가치의 참뜻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면서 우리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업무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구현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색적인 활동들을 통해 조직문화를 리프레시 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별로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MZ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7월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들의 합류를 계기로 더욱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20대 직원 29명으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국민의힘, 내손1·2동,청계동)이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2차 투표에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 부의장에는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이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 의장은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앞으로 2년간의 후반기 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하고“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며, 제305회 임시회를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어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의왕시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창수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장시간의 학업 수행과 스마트폰 과몰입,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거북목과 척추측만, 비만 등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청소년의 불균형 체형에 대한 대책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를 맡은 김찬문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정책연구원장은 거북목과 척추측만증의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예방과 교육, 관리 중심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을 맡은 신성규 경기도물리치료사회 학술연구원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형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도입과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김형근 신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손상된 자세의 관리에 대한 필요성 및 물리치료를 중심으로 한 체형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조아해 왕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 6월 3일 서창수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의왕시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과천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과천시는 26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협약 내용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 재즈 피크닉 등 과천시의 축제 시 적극 협력, ▷경기소리전수관, 과천시립예술단 등 과천시의 문화예술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된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 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 예술문화의 발전과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결
과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과천 청년축제’ 청년 기획단 구성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단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으로,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직장인 등)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 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내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23일부터 28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