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1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구직자만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과천시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전용 사이트(www.gccityjob.co.kr)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한시큐리티(주), 로타리세이프티(주), ㈜피앤씨하우징와 관외 기업인 쿠팡을 포함 총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화상면접, 현장면접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를 통해서는 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망직업인 웹툰 번역가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취업특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과천시민이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해 18일 과천시를 방문한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 과천시와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과천 현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이소영 대변인은 이날 청사 유휴지와 천막 집무실 등을 직접 둘러본 뒤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의 입장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민대표로 참석한 김성훈 씨와 김태훈 씨는 “청사 유휴지는 과천 시민들의 심장부이기 때문에 이곳에 집을 지어서는 안된다”면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실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김 시장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곳에다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다.”며 “청사 유휴지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환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늘 현장을 충분히 살펴보고 가는 만큼,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소영 의원과 함께 4월 28일
김종천 과천시장이 17일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소영 국회의원 주선으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난 김 위원장에게 "과천시민들이 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절대 수긍할 수 없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하고 그 대신 과천지구와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앞으로 청사 일대는 기존 지하철 4호선 및 GTX-C노선, 과천~위례선 등 3개 철도노선 환승역이 위치할 교통 요충지인 만큼, 국가와 도시발전을 위한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바이오클러스터 및 업무, 쇼핑, 공원 등의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것이 과천 시민 및 국민의 편의와 정부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영 의원도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은 과천시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과천시 대안은 정부정책을 흔드는 것이 아닌 국민과 과천시민을 위한 청사부지의 효율적 사용 방안이라면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봉사단체 미소나눔 (대표 오문경)은 지난 15일 왕곡동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집고치기 봉사활동에는 미소나눔 회원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고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이날 봉사현장을 방문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힘든 봉사과정에서도 잃지 않은 여러분들의 환한 미소야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미소나눔은 각 동의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주거취약계층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셋째 주마다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17일부터 과천도시공사 행정 전화에 음성 안내 통화연결음 시스템이 도입된다. 과천도시공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행정 전화에 음성 안내 통화연결음 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화 전수 녹취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화연결음 시스템은 민원인이 공사에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연결음을 통해 부서 소개,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재해 정보등 다양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녹취 시스템을 통해 안내데스크 및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 대한 악성 민원전화(장난·음해·협박·욕설 등), 언어폭력·업무방해를 예방하고, 민원창구 직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 녹취기록은 직원과 민원인과의 분쟁 해결을 위한 근거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녹음된 통화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법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전화 녹취시스템 운영은 민원인에게 위압감 및 통화부담을 주려는 것은 결코 아니며 “안전장치 도입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원활한 민원응대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사업신청서 마감일을 앞두고 의왕시민의 염원인 GTX-C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를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은 그간의 의왕역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사항,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이후 6개월로 예정된 실시협약 체결기간 중 의왕역 유치 확정을 위해 시와 국회의 유기적 협력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GTX-C 민간사업자 사업신청서 제출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김상돈 시장님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왕역 유치를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회의는 이소영 의원님과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의왕역 유치를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시와 국회·시의회가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GTX-C의 의왕역 유치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회장 신현동)는 12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청년회의소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차를 지원하고, 의왕청년회의소에서는 회원들의 헌혈참여 및 시민들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의장이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의왕청년회의소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13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GTX-C 노선의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민간 사업자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의회는 민간사업자에게 “의왕역 추가 정차에 따른 이점을 면밀히 분석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GTX-C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신청서에 의왕역을 포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GTX-C 노선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민간사업자의 투자 제안을 토대로 추가 정거장을 최대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오는 21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민간투자 제안서에 의왕역 포함 여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또 국토교통부에는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교통대책인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를 포함한 사업제안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GTX-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 및 민간투자시설사업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제안 양해각서 동의안을 승인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GTX-C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성시형 회장)가 11일 학의천 일대에서 ‘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가볍게 뛰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의왕시는 플로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명은 학의천 주변 산책로 곳곳을 거닐며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성시형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학의천을 깨끗이 하고,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플로깅 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의왕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전달한 김치 82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