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을 제작,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은 13일 오전 10시, 과천시 유뷰트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천, 수만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윤용황 어르신이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로 기념사를, 김종천 과천시장이 광복절 경축사를 전달한다. 또 기념공연으로 일제의 침략과 항일투쟁, 광복의 과정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과천시만의 특별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로 준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장기간 보류되고 있는 ‘의왕오매기지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김상돈 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헌욱 사장이 최근 의왕시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의왕오매기 개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핵심은 수년째 보류 중인 의왕오매기지구 개발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안정성 있는 공공주도 개발사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의왕오매기지구는 수차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의왕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가 가시권으로 들어옴에 따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디. 의왕시 오전동 일원 약 30만㎡부지에 조성 예정인 오매기지구는 주거·상업·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단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이르면 이달중 건축허가제한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면밀한 검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숙원사업으로 수년째 중지되고 있는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의 시작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민들의 개발행정 신뢰감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이 지난 11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해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동행6060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과 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윤 의장에게 전달했다. 윤 의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기도 내 농촌사회 발전 및 농업인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 공로가 큰 외부인사 60명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평소 농협·농촌에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13개 업체를 추가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1차 모집을 통해 총 19개 입주기업을 선발한데 이어 이번 2차 모집에는 45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기업들은 IOT, AI, 모바일게임, 영상콘텐츠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로 스타트업지원센터(1인창조) 8개 사, 창업보육센터 2개 사,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 사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오는 9월 입주하게 되며, 코워킹스페이스,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허, 회계,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 매니저 추천을 받은 우수기업의 경우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전시회 참가비 지원혜택 등 초기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들은 앞으로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육성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의왕시에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과천농협 김도경 원로 조합원(87)이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과천시지부(지부장 김문호)는 10일 과천농협에서 농협창립 60주년(8월 15일)을 기념해 과천농협 김도경 조합원에게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에는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창림 60주년을 맞아 농협에서는 전국적으로 농협 역사와 함께 한 원로조합원을 발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 구현을 위해 감사 행사를 하고 있다.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은 수상 조합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들의 꿈을 소중히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직 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상돈 의왕시장의 민선 7기도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을 통해 성장과 복지, 풍성한 일자리와 기반시설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에 성큼 다가선 의왕시정의 민선 7기 3년을 되돌아 보고 김 시장으로 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 시민과의 약속, 공약이행 최고 평가 6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은 출범 3년 만에 93%를 기록할 만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0개 사업이 이미 완료된 가운데 나머지 15개 사업도 원활히 진행 중이고, 연말까지 6개 공약사업이 추가 완료될 예정으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은 무난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시장은 올 상반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 민선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또 ‘공정’과 ‘투명’을 강조한 시정 철학에 부합하듯 공공기관 청렴도에서도 3년 연속 종합 2등급이라는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했고,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개부문 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공개된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추사 애니메이션은 '추사의 성장기,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 '추사의 과천시절' 모두 3화로 추사 김정희의 성장기부터 과천 시절까지 어린이들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 작품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화 '추사의 성장기'는 어린 시절 추사가 중국 대학자인 옹방강, 완원과의 만남으로 당대 최고 학자이자 예술가로 성장해가는 김정희를 만나본다. 2화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에서는 정치적 모함으로 귀양살이를 해야 했던 추사 김정희의 시련과 그 속에서 태어난 작품인 ‘세한도(국보 180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화 '추사의 과천시절'은 유배에서 풀려난 추사 김정희가 말년 과천에서 살게 된 배경과 과천 시절 작품 활동을 다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역사와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추사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라며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기대하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회장 송연국)가 10일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보양식 삼계탕 50인 분을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송연국 회장은 “우리 크리스토퍼 동문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파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사회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을 제공해준 크리스토퍼 단체와 오전동에 있는 한길에프시 이종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 JS Foundation이 ‘박지성과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2021 평창JS CUP U12&U11’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체육회 소속 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4승 1무의 기록 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총 16개의 유소년 팀이 참가 1·2차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대회 첫 날인 8월 1일‘박지성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는등 예선전 전승으로 조별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 전국 최강 유소년 팀으로 불리는 ‘양주유소년축구단’과 0:0 무승부를 기록해, 종합전적 4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 최중현 감독은“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훈련을 따라 와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우승까지 오기에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축구협회 그리고 G-스포츠클럽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전 코로나 선제검사 및 선수․임원만 입장하는 무관중 경기로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지난 5~6일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 가구를 직접방문하고 ‘1인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급식중단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의‘1인 1구좌 갖기 운동, 끝전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1일 3식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며 꾸러미 전달을 계획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