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이 의왕시 관내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22일 의왕사업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한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3000만원을 김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사랑의 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나누리 마라톤대회’, ‘사랑의 책 나눔’ 등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그동안 144명에게 3억 6300만원을 대학 신입생 장학금으로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의왕= 이상범 기자 ]
의왕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 도시농업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의왕시는 학생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내 12개교 초·중학교에 ‘스쿨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쿨팜 도시농부 체험활동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2개교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해마다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을 통한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별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쿨팜 도시농부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팜 사업은 각 학교별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진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345-2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2020년도 하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이 최종 선발됐다. 과천시는 지난 한해 하반기 동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는데 ‘적극행정’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자치행정과의 이승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환경위생과 노형완 팀장과 도시정책과 조명주 주무관, 환경위생과 유경삼 주무관, 열린민원과 강우석 주무관은 각각 도전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배정진 젬마종합건축 이사가 19일 의왕시청을 방문, 사랑의 손길 펴기 성금 3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하고 매월 10만원씩 1004나눔을 통해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배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큰 힘이 된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 도시생태 현황을 담은 지도가 만들어진다. 의왕시는 19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환경·공원·도시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되는 ‘의왕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사업’은 2022년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 생태현황 조사 및 주제도 작성,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도시생태현황지도가 최초 작성됨에 따라 관내 전역의 생태현황을 현장 조사하고 생태정보 등의 다양한 이용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김상돈 시장은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이 완료되면 친환경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교육 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생태적 특성과 보존가치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환경친화도시 의왕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생활공구 안전 사용법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 4월 시작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건수가 올들어 3000건을 넘기는 등 호응이 이어지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공구 안전 사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전동햄머드릴, 충전드라이버, 이지무버(가구운반기구) 3종에 대해 실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능관련 부분과 실생활 활용법을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말 업로드될 예정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상은 공사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과천도시공사 이근수 사장은 “시민들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공구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제작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는 순차적으로 공구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박창일 ㈜창조원 대표는 18일 의왕시청을 방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렇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면서,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조성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로, 월암·왕곡농장 350구좌(3평 규모)는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 세 이상 어르신(1956년 2월 22일 이전 출생)들에게 무료로 분양되고, 내손농장 70구좌(6평 규모)는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해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하며, 4월부터 배정 받은 밭 번호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031-345-2782)로 문의하면 된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세트)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의왕시에서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사, 민, 정을 대표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위한 첫 협의회를 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에 이어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과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관내 노동자, 사용자, 주민들의 관계가 협력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 지역 노사관계 개선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종천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등 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기업이 늘어날 것을 고려할 때 지금부터 노사민정협의회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관내 노동자, 사용자, 주민들의 관계가 협력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