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원식(65) 전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이원식 신임 사장은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연세대 석사 및 안양대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2020 년까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 사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까지 3년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제안에 대한 관련부서 검토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5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심의를 위한 ‘2021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아동·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현재 의왕시의 아동정책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중점과제는 여성아동과, 평생교육과 등 총 9개 부서에 걸쳐 추진된다. 의왕시 아동 통합포털 구축,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의왕아동숲길 조성 등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 14개와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등의 기존사업 17개로 총 31개 사업이다. 차정숙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하게 되는 4개년 추진계획은 앞으로 의왕시에서 4년간 추진할 주요 아동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을 반영해 의왕시만의 색깔이 담긴 아동친화 정책 수립으로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응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 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인증업체는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지원과(031-345-236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
다음달부터 의왕관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은 집에서도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왕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받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배달서비스 대상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3종으로, 관내 거동불편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주소지와 배달지가 같은 경우에 한해서만 접수하고, 서류전달 시 본인확인을 받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배달은 무료이지만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고객과 동일하게 징수한다. 배달서비스 절차는 해당 민원인이 시청 민원지적과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로 신청하면 오전에 신청한 민원은 오후에 배달, 오후에 신청한 민원은 다음날에 배달된다. 강수영 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서비스를 계기로 거동불편으로 온·오프라인 민원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
의왕시가 지난해 말 고시된 국토교통부의 ‘GTX-C 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의왕역 정차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의왕시는 27일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윤미근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 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에 기존 10개의 정차역과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개의 정차역을 민간사업자가 제안하여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시한 데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GTX-C 건설사업의 사업신청서를 준비 중인 민간사업자에 의왕역 추가 정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사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자문회의 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월암·초평공공주택지구 등 ‘2019 수도권 여객기종점통행량(O/D) 현행화’에 미 반영된 각종 개발계획을 최신화하여 민간사업자에 제공하고,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쳐 의왕역 정차 제안이 사업신청서상 포함될 수 있도록 상호 업무
의왕시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2년간 매달 인건비의 80%(160만원 한)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해당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에 3년 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4회를 지급하여 관내 기업과 관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에 시작하여 그동안 43개 기업에 6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왔고, 2년 근속을 마치고 3년차 근무를 하고 있는 참여 청년에게는 근속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신규로 7개 기업과 청년 7명을 모집·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 1일부터 2월 8일 오후 6시까지고, 청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 및 심사·매칭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의왕시 관내에 사업장 주소가 되어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
의왕하늘쉼터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4일간 전면 폐쇄된다.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의왕하늘쉼터의 모든 시설 운영을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의왕하늘쉼터 성묘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설 연휴기간 제외)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의왕하늘쉼터 봉안담 입구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운영키로 했다. 또 고인의 안치사진 신청(신청기간: 1월 18일~2월 10일),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가족·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성묘 신청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등을 위해 전면폐쇄를 결정했다”면서, “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왕하늘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시 노인장애인과(031-345-2831~4)로 연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