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4일 ‘제3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천 청정계곡 복원사업 현장, 청계산 누리길 조성 현장, 장안지구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산, 하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청계천 주변의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경관개선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부곡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설치중인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접종자의 동선, 접종부스, 백신보관 냉장(냉동)고 등의 준비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백신접종 동참 등의 주민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농협 의왕시지부 여신심사부 임직원 20여 명이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함께나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소비 감소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의왕시 이동 646번지 500여 평의 비닐하우스 내에서 농가원예작물 모종 캐기 및 이식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은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국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공직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의왕시 전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시에 의해 실시되는 전수조사 대상은 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의왕시 전 공직자와 배우자이며, 도시개발 사업부서는 전·현직 공무원의 직계·존비속까지 포함했다. 의왕시는 주요 도시개발사업인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에 대해 각 지구지정 고시일 이전 5 년간 부동산거래 현황을 확인 후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본인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조사대상에 포함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의혹을 투명하게 밝혀 우리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오는 4월 15일부터 의왕시 관내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로 되어있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800여 명이며, 사전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 백신 접종신청을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체육관이다. 시에서는 연령층을 고려해 각 동별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의 협조를 얻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의사를 확인하고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다만,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도보,차량 등 )이 불가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에서는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각 동 거점지에 셔틀버스 8대를 운행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백신접종 이후에도 3일 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이상증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사후관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5월 20일부터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된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3일간 진행하지만 레솔레파크 전 공간을 초화류 화단, 토피어리 조형물, 유채꽃밭 등 봄철 정원으로 조성하여 5월 한 달 간 방문객들이 박람회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지만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이자, 레솔레파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투기 의혹과 관련, 소속 공직자에 대한 의심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투기의혹이 확산되자 정부합동조사단의 공직자 조사와는 별도로 소속 공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하거나 의심되는 사례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86필지에서 직원명부와 일치하는 이름을 발견했으나 세부 자료를 대조한 결과 과천시 소속 공직자가 아닌 동명이인임이 확인됐다. 또 공직자 1명이 1필지에 대해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를 해 왔으나, 오래전 가족이 구입했고 이후 상속받은 토지로 이번 사태와 전혀 상관없음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 전체 공직자 672명에 대해 과천과천지구 내 1,860필지의 공부상 자료를 직원명부와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 관련한 의혹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선행적 조치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3일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 국제, 지방자치, 경제, 교육, 의료, 사회, 문화 등 8개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민선7기 2년간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와 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과 낙후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또,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 전국 최초의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물사랑 나눔단’이 22일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과천시 부림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봉사 등 다양한 정기적 활동을 추진해온 물사랑 나눔단은 올해 과천시 부림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 1대 와 무선청소기 3대를 전달했다. 한강경영처 박석범 처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물드림캠프를 진행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에 차 없는 거리 조성을 검토하고 있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19일 의왕경찰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신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모여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의왕시 부곡동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 내 폭이 6m로 좁은데다 차량 통행이 잦아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오고 있다. 그러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시장 내 도로 약 200m에 대해 관계기관과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협의하고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구간 내 거주민의 차량 통행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가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시는 이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복환 시 경제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상인, 지역주민 등과
의왕시가 5월 29일 ‘제1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4월 9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청소년상 시상부문은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7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과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의왕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의왕시를 빛낸 우수한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청소년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의왕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031-345-2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