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지원사업비 5천만 원(민관협력사업비 3천만 원, 긴급지원사업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일님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사업비 중 민관협력사업비 3천만 원은 각 동별로 500만 원씩 배분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된다. 또 긴급지원사업비 2천만 원은 빈곤·재난·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음영도 ㈜조경상록원 대표와 이상순 JB호텔 대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각각 백미 10kg 50포씩을 박정오 내손1동장에게 기탁했다. 음 대표와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민단체가 ‘신규 공급 택지 사전공개’ 논란을 일으킨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에게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왕시민의 소리(공동대표 김철수)는 11일 “신규택지 관련 국가기밀을 누설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린 신창현 의원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왕과천 신 의원은 의왕시민에게 외면 받는 국회의원으로 이미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갑질 공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로 의왕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고 이번에는 정부의 미발표 신규택지 후보지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신 의원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이라고 요구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2018년도 의왕시민대상에 사회봉사부문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확정됐다. 의왕시는 최근 제26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온 부문별 모범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들로서 사회봉사부문에 김현숙(여·55), 효행부문에 도진수(62), 문화예술부문 신현민(50), 체육부문 맹봉선(52), 교육·환경·보건부문 조정숙(여·64), 지역발전부문 김은숙(여·56)씨가 각각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의 김현숙씨는 평소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시설 등을 방문하여 급식봉사, 목욕봉사,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시의 각종 행사 참여와 지역 溫마을 만들기 사업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효행부문의 도진수씨는 1남 4녀중 맏아들로서 12년간 뇌출혈과 치매를 앓아온 어머니와 당뇨,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오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렁쌀 품질 개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의왕시 부곡동의 마을공동체 바람개비행복마을(대표 김은실) 회원들은 지난 8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자원순환마을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바람개비행복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 삼동 마을 곳곳과 도깨비 시장과 중앙로 등에서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한편, 부곡동 바람개비행복마을은 마을주민들에게 자원순환 인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추구하는 등 행복한 마을살이를 실현하려는 마을공동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9일 시에 따르면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의왕학생축제가 함께 열려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주간공연으로 관내 중·고생 동아리들이 마련한 학생축제 공연으로 멋진 예술제의 장을 올리고, 야간에는 취타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및 무용 공연,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음날 16일에는 낮에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가 펼쳐지고, 저녁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미, 안치환, 변진섭, 서인아 등 인기 가수들의 폐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외에도 올해 백운예술제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2018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오는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의 직업(꿈)을 마음껏 상상해보자는 ‘상(想)상(像)드림(Dream)’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진로상담, 철도직업체험과 학과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코레일인재개발원, 롯데첨단소재, 티브로드 ABC방송의 협력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한국교통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한국도자재단(경기도 협력 지원) 등 70여 개의 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48)에 문의하며 된다. 박민재 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80여 개의 직업체험 부스가 참가하고, 코레일인재개발원 내 자
의왕시가 김상돈 의왕시장 등 9명의 대표단과 의왕시체육회 선수단 21명 등 총 30명의 의왕시 체육 교류단이 중국 셴닝시와 체육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친선경기를 위해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왕옌허 중국 셴닝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오는 6일까지, 선수단은 오는 9일까지 머무르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체육·관광·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은 셴닝시 체육회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두 도시간의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체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2018년도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의왕 우성고의 스탑잇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성고의 스탑잇팀은 최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4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들이 담배로부터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란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선심사를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관계자들이 심사를 진행해 스탑잇팀의 발표내용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담배로부터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는 의왕 관내 편의점 내 담배광고와 담배 진열을 제한해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줄여보자는 내용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카테고리 형성 및 소통창구 구축’을 발표한 채택해조팀(부곡중 외)이 받았으며 특별상은 ‘의왕시 문화·체육 컨벤션센터 건립’을 발표한 조창팀(백운고)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장려상은 ‘학생들의 등·하교시 편의를 위
의왕시 일자리 정책 정부는 물론 각 자치단체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이다. 그 만큼 일자리는 도시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의왕시 역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매진하고 있다. 실업률을 낮추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내놓으며 16만 시민의 행복 지표를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의왕시 청년 내일로’ 및 ‘청년 U플랜’이 최종 선정돼 올해 예산 국비 8억4천여만원 포함 총 1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같은 성과에 힙입어 ‘일자리가 있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2022년까지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미 2018년 한 해 103억원의 과감한 투자로 생계안정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일자리 걱정 없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내건 의왕시의 일자리 정책을 살펴본다. 다양한 도시개발로 인구 유입 꾸준 4천여개 이상 신규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