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경기교육연수원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현방·오천지구 정비 농업테마파크 장호원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등 굵직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지역발전 토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조병돈 이천시장 민선5기 취임 3주년 성과 “이천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5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정의 최고 가치는 ‘시민의 행복’에 있다”며 “민선 5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제36대 이천시장으로 취임한 조 시장은 ‘35만 계획도시, 행복도시 이천’ 조성을 목표로 공약 사업추진에 초점을 모았으며 공약사업 중 96%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민선5기의 더 큰 이천발전을 위해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행정 추진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건설할 계획
이천시의회 김학원 의원이 오는 12월 개장 예정인 마장 패션물류단지 건립과 관련, 오랜 기간 대립관계에 있던 중앙통 상인들과 아울렛 간 상생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특히 중앙통 상인들은 지역상권의 붕괴를 우려하며 강력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터라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제153차 이천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이천시는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중앙통 상인들과 패션아울렛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2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천시와 조병돈 시장이 중앙통 상권과 중복되는 브랜드는 아웃렛에 입점을 차단하겠다는 조건으로 패션물류단지에 대한 착공 인·허가를 내주고 이행확약서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측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100% 이행할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중복 브랜드 입점을 제한하는 장치 외에 더 현실적으로 중앙통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의원은 “중앙통의 점주들이 아울렛에 입점해 영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과 아웃렛 부지를 일부 매입해 여주의 ‘375st 아웃렛’처럼 운영하는 방법 등 상인들의 피해를
이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조합의 성공적인 창립을 위해 지난 9일 중리동 불교회관 1층에 추진위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추진위는 조합의 원만한 창립을 위해 사무실의 필요성을 공감한 추진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통해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의 의미’라는 주제로 이천의 의료현황과 사회적 경제 현황 등에 대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사무국장의 기본교육도 실시됐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의료의 한계와 민간의료의 이윤 목적을 위한 진료를 배제하고 시민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주민과 의료진이 출자를 통해 병원을 설립해 함께 병원을 운영함으로써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권리를 충분하게 반영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일부 의료기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과잉진료, 약물오남용, 과도한 항생제 사용 등을 억제하고 보다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개인의 영리목적을 두지 않아 병원이 많은 이윤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 불필요한 진료를 하지 않아도
이천시와 ㈜LG스포츠가 지난 9일 ‘꿈의 구장(야구장)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부발읍 무촌리 종합운동장지내 38천㎡의 부지를 제공하고 ㈜LG스포츠는 사회인 야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화장실, 관람석(709석) 등을 갖춘 야구 경기장을 건립 후, 시에 기부채납 한다. 시 관내에는 학교 운동부 1팀을 비롯한 사회체육인 야구동호회 51개 클럽이 활동 중에 있다. 또 이천야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호인 대회는 연간 1천여 게임이 개최되고 있으나, 시설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조병돈 시장은 “LG스포츠에서 야구장을 건립 후 조건없는 기부채납 방식의 제안에 따라 시민과의 약속인 꿈의 구장(야구장)을 건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야구의 활성화와 LG트윈스 야구단의 훈련장소를 병행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 장터인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이 지난 9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및 각 기관 사회단체장, 대한적십지사 이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은 지난 2010년 결식방지를 위한 숙원사업으로 설립돼 이천시 및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장터로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무료마켓이다. 지난해에는 4억원 상당의 기부식품을 지원받아 2천9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해 경기도 기부식품 제공 사업기관 중 기부 및 배분실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 이전에 대한 축하 및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천푸드마켓 후원자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푸드마켓 관계자는 “올해에는 7억원 상당의 기부식품 배분실적을 목표로 지속적인 모금활동 및 식품기부천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결식방지를 위해 최선
이천의 명산으로 꼽히는 도드람산 자락(마장면 목리 41-2번지·부지 3만5천㎡)에 가족호텔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시는 이를 위해 올 1월에 도시관리계획결정을 마쳤으며 내년 도드람가족호텔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가족호텔은 20실 규모의 호텔형 1동과 단독형태의 펜션 7개동 등 총 111실 규모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연회장, 대형광장 등이 조성되며 사업자는 ㈜뉴서울호텔이다. 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쌀과 도자기 등 특산품의 고장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쌀 문화축제’와 ‘도자기축제’ 등 4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연간 약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천을 찾고 있으나 방문객에 비해 체류형 관광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 도드람가족호텔의 건립과 더불어 올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패션물류단지(이천 마장면 소재)내에도 307실 규모의 특급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시는 관광도시에 필요한 더 많은 숙박시설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은 지금까지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꾸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 ‘이천(통영방향)휴게소’가 지역내 복지법인 단체와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이천휴게소는 최근 이천시 사회복지법인 중증장애인전문요양시설인 ‘엘리엘동산’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앞으로 시설이 원하는 필요사항을 적극 수렴,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휴게소는 보다 포근하고 애틋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엘리엘동산과 공식 결연식을 체결하고 의약품 및 식료품 등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천휴게소가 도움의 손길을 건넨지는 벌써 8년째로 엘리엘동산이 처음 이천시로 전입돼 온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성금 및 가전제품 등을 기탁해 왔으며 매월 이들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천시 지역 노인회와 체육단체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는 등 모범 고속도로 휴게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휴게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엘리엘동산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회 및 체육단체 등에 대한 다각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