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소재 ‘우리집 김치’ 사업장의 성과가 좋아 경기도에 우수사업장으로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기술센터에서 2008년 농산물가공소득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농업인창업사업 우리집 김치(대표 양송분)는 배추김치, 브로콜리김치, 절임배추, 알타리, 열무·나박김치 등 김치류를 연간 1천600만원 정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집 김치’는 농업인 창업사업장으로 정착하기 위해 유기농재료와 국내산 천일염, 6개월 이상 숙성시킨 젓갈 등 고급원료로 김치맛을 내기 때문에 김치맛을 본 소비자들의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집 김치’는 서울김치축제, 지역축제홍보관, 농촌여성창업제품 전시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팀장과정교육 수료, 2009년 HACCP 계획수립을 위한 미생물 실습교육을 수료했다. 매년 HACCP 교육을 이수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창업장으로 정착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재사용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1 교복나눔행사’가 오는 23일 이천시 세람저축은행 6층에서 열린다. 교복수거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끝난 지난 14일부터 YMCA와 세람저축은행 1층, 이천시청 지하1층 노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교복을 기증해주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금액(교복 1개당 1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교복구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23일, 세람저축은행 6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교복나눔행사’에 참여해 자켓이나 치마, 바지(각 5천원), 조끼, 하복(각 3천원)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복나눔행사의 수익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지원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며, 교복기증 및 나눔에 대한 문의는 YMCA청소년부(☎031-637-2079)로 하면 된다.
이천경찰서는 자신이 갓 출산한 아이를 회사 여자화장실에 버리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로 P(26·여)씨를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분쯤 자신이 다니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A회사 여자화장실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한 후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려 사망케 한 혐의다. 숨진 영아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화장실청소를 하던 미화원에 의해 발견됐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1일 열린 제4회 정기총회에서 햇사레 참여농협 보직공모를 통해 실무자 임종빈(사진) 상무를 제3대 대표이사로 선발했다. 신임 임종빈 대표이사는 “30여년의 농협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햇사레 2천500여 농가를 대표해 폭 넓은 마케팅 활동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공선출하회 육성과 마케팅 역량 강화, 농가의 지도·지원 강화 등 햇사레 복숭아의 규모화·조직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고품질 햇사레복숭아의 육성과 생산에 더욱 매진해 최고의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대학(총장 김영환)은 ‘왓츠업’의 드라마 제작사인 ㈜제로플러스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실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뮤지컬스쿨의 강의실과 공연장, 기숙사, 대형 무대제작소인 공장소 ‘숨’ 등을 촬영 장소로 지원했다. ‘왓츠업’은 100% 사전 제작 뮤지컬 드라마로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과 임주환이 주연을 맞아 지난해 7월 청강대학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0%를 촬영했으며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무살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영환 총장은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방학도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열정을 쏟는 공간인 뮤지컬 연습실과 공연장 등이 드라마에 그대로 사용됐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문화계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보다 친숙하고 대중적인 코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추노’에 사용된 레드원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이 공동제작해 오는 3월 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왓츠업'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여주군의 농·축협 임직원 일동이 지난 14일 구제역 방역활동에 힘을 더하고자 군청 구제역 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엄우현 여주군 지부장과 김형하 대신농협 조합장, 김인기 여주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방역복 1천500벌(650만원 상당)을 조종화 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엄우현 지부장은 “앞으로도 여주군농협 임직원은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방역초소 근무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1일 열린 제4회 정기총회에서 햇사레 참여농협 보직공모를 통해 실무자 임종빈(사진) 상무를 제3대 대표이사로 선발했다. 신임 임종빈 대표이사는 “30여년의 농협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햇사레 2천500여 농가를 대표해 폭 넓은 마케팅 활동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공선출하회 육성과 마케팅 역량 강화, 농가의 지도·지원 강화 등 햇사레 복숭아의 규모화·조직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고품질 햇사레복숭아의 육성과 생산에 더욱 매진해 최고의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천의 청강문화산업대학(이하 청강대학)이 공동제작하고 있는 캠퍼스 드라마 ‘왓츠업’(극본 송지나, 연출 송지원)이 3월 방영을 앞두고 청강대학에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대학(총장 김영환)은 ‘왓츠업’의 드라마 제작사인 ㈜제로플러스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실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뮤지컬스쿨의 강의실과 공연장, 기숙사, 대형 무대제작소인 공장소 ‘숨’ 등을 촬영 장소로 지원했다. ‘왓츠업’은 100% 사전 제작 뮤지컬 드라마로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과 임주환이 주연을 맞아 지난해 7월 청강대학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0%를 촬영했으며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무살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영환 총장은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방학도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열정을 쏟는 공간인 뮤지컬 연습실과 공연장 등이 드라마에 그대로 사용됐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문화계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보다 친숙하고 대중적인 코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이 공동제작해 오는 3월 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왓츠업'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여주군의 농·축협 임직원 일동이 지난 14일 구제역 방역활동에 힘을 더하고자 군청 구제역 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엄우현 여주군 지부장과 김형하 대신농협 조합장, 김인기 여주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방역복 1천500벌(650만원 상당)을 조종화 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엄우현 지부장은 “앞으로도 여주군농협 임직원은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방역초소 근무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 수사과는 지난 11일 양평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국고지원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센터소장 A(49)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양평문화체육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허위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약 4천3백만원의 인건비를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의 급여를 적게 지급하고도 정상적으로 지급한 것으로 허위 작성하는 방법과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직원의 인건비 서류를 꾸며 급여 명목으로 인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구속된 피의자 A씨는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면서 실제로 근무한 사람과 대체근무자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빚어진 일로 절차가 잘못된 것을 인정한다”며 “하지만 대체근무자의 인건비로 지급해 횡령된 금액은 크게 상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