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5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삼주 경제도시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 심상덕 운영분과위원장 및 운영분과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전문건설사업자 하도급 참여율을 60% 이상 확대 △추정가격 2억 원 이하 전문건설공사는 안성시로 제한 등 합리적 발주를 건의했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에 따라 3억 5000만 원 미만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종으로만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상덕 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문업체의 수주 기회 제고하는 등 안성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관내 전문건설업체 보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업계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회는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달 대표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약 13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 5일 천상의 집을 시작으로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 창천지역 아동센터 등 이천 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을 15곳을 찾아 총 68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8월부터 기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노인 복지시설에도 진행하면서 그 대상을 점차 넓히는 중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했다. 지난 23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 원에 이른다. BBQ는 지난달 28일 밝힌 6대 상생정책안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치킨캠프' 등 가맹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제품에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뿐 아니라 올 2월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도 포함됐다. 올해 22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이 중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이름을 올린 '그랑프리'는 가전, 가구, 자동차 등 전 부문의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동·냉장·와인 ·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한 설계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의 주방 가구장 평균 깊이인 700mm에 딱 맞춘 '키친핏'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장에서 돌출되곤 했던 기존 냉장고와 달리 주방 내 소비자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특히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5일 서울특별시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등의 인권침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서울시는 지난 4월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한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LH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피해 장애아동 쉼터 2개소(남아용, 여아용 각 1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5호(도봉구 3호, 강북구 2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서울시에 임대하고 쉼터 공간 조성을 지원하며, 서울시는 쉼터 개소와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아울러, LH는 쉼터 설치를 위한 단순 공간제공을 넘어 장애아동을 위한 안전시설 및 심리치료실 설치와 치료용 기자재 구입 등에 8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LH가 지난해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사회적 가치 실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게 되는 사업비를 전액 활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법령에 따라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쉼터가 각각 운영되고 있지만, 아동과 장애라는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 장애아동의 즉각적인 보호가 쉽지 않았다. 이후 지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高 시기가 길어지며 불안정한 서민 살이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이달 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만큼 올해 말까지 찬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9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7(2020년=100)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5.5%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6.4% 전년동월대비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6.4% 각각 상승했다. 공업 제품은 전월 대비 0.3%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5% 오른 수준이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은 전월 대비 6.7%, 전년 동월 대비 13.8% 각각 올랐다.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2.4%, 전년 동월 대비 14.3% 각각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장 높게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소비자물가가 고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 남아있고,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측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계
KT는 광주시와 성심요양병원과 협력해 광주지역 취약계층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 환절기 건강식과 후원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T는 독거노인분들이 편리하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누룽지, 쌀, 김 등 11개 품목의 일상식을 60세트 준비했고, 광주시에서 대상자를 선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심요양병원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시에 건강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심요양병원 유미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수해로 어려움과 아픔을 겪으신 광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강남고객본부 현이찬 분당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디지털 정보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KT의 AI기술기반 ESG 활동을 넓혀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경기본부 전력관리처(처장 심정운)는 지난달 28일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Technical Tour 행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AC·DC 전력설비 Technical Tour'은 산·학·연 동반성장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반인 전력산업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경기본부에서 운영 중인 765kV 신안성변전소와 국내 육상 최초 500kV 고덕변환소에서 최첨단 전력 신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Technical Tour에는 삼성전자 및 가천대학교 전기공학과 40여 명이 참가해 765kV HVAC 및 500kV HVDC 전력설비 현장 견학 및 홍보관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 및 전력계통 현황, 전력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HVDC 홍보관에는 변환설비 VR 가상체험,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HVDC 해저터널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설비 현장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Technical Tour 대외홈페이지를 개설해 A,
삼성전자가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부스 옆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in C-Lab)'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KES에 C랩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많은 관람객을 직접 접함으로써 고객들의 가감없는 의견과 평가를 받아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정교한 사업모델을 수립할 수 있으며 판로 개척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C랩 아웃사이드'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은 C랩 담당자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 분사한 스타트업들뿐 아니라 'C랩 아웃사이드' 육성 기간이 끝난 스타트업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미 CES, KES 등 IT 전시
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 최초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 플래그십 매장'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월평균 2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인 '페리수르(Centro Comercial Perisur)'에 위치한 비스포크 홈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냉장고·식기세척기·오븐레인지·세탁기·건조기·청소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을 통한 홈 라이프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고, 후안 라타피(Juan Latapi), 엘 차(El Chá) 등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 패널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에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멕시코 최초 플래그십 매장 개장 기념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지난 7월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하며 멕시코에서도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최근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전자레인지와 가스오븐레인지, 청소기까지 출시하며 비스포크 가전의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경래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CE부문 상무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다채로운 색상과 라이프스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최저 연 3.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현대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어느덧 출시 5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특별히 이번 5차 플러스정기적금은 역대 최고 금리인 연 최고 10.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가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5%로,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 월의 익월부터 연속 6개월간 매월 10만 원 이상 이용할 시 우대이율 6.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에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현대카드를 처음 발급한 자, 카드발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