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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성남시청 김길리, 쇼트트랙 女 1000m 동메달 획득

1분28초614 기록...펠제부르·사로에 이어 3위

 

'한국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614를 질주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산드라 펠제부르(1분28초347), 은메달은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1분28초523)가 차지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한국 선수단에게 6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그는 준결승에서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 1조에서 2위를 달리던 김길리는 뒤에있던 하너 데스멋(벨기에)이 손으로 밀어 넘어졌다. 김길리는 심판진이 데스멋에게 페널티 판정을 내리면서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 5번째 레인에 자리한 김길리는 최하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후 결승선까지 4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아웃코스를 공략해 2위로 도약했고,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는 1위를 꿰찼다.


그러나  결승선 2바퀴를 앞두고 펠제부르와 사로에게 역전을 허용해 3위에 만족했다.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으로 팀을 결성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준결승 2조에서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과 경쟁했다.


레이스 중반까지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결승선을 25바퀴 남기고 2위로 올라섰다.


이어 결승선 11바퀴를 남기고 이정민이 1위를 꿰찼다. 한때 네덜란드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다시 선두를 차지해 그대로 골인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입상에 도전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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