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빠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에서도 같은 사례가 발견돼 입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에 대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예고하며 점검 대상이 LH아파트를 비롯한 민간아파트까지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구조로 기둥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보강철근을 반드시 넣어야 하지만 일부 아파트에서 철근이 빠져 사회적 문제로 집중 부각되고있다. 양주지역에서 부실 아파트로 구분된 회천지구 A아파트는 연면적 5만4990㎡규모로 지하1층 지상 20층으로 신축될 행복주택으로 공정율 90%를 보이고 있다. 현재 A행복주택은 LH 관계자가 현장에서 실제 135개의 철근 누락을 확인했으며 기둥 상부에 철판 보강작업과 8월 13일까지 구조보강을 요구하고 설계사무실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진행중이다. 또다른 옥정지구 B건설은 938세대가 2024년 입주 예정으로 지하주차장 60%는 기존 PC구조물 방식이며 40%는 무량판 공법으로 시공중으로 현재 공정율 67%를
서정대학교 박진혁 교수가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디자인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Asia LOHAS(ESG) 산업대전은 지난 29일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한국대학 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아시아로하스(ESG) 주최로 개최됐다.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은 ▲세계적으로 산업 우수성 알리기 ▲행복한 삶 추구 ▲지속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친환경 기업 상품 발굴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건강 추구 및 로하스 경영 정신 등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진혁 교수(자동차과 학과장)는 2016부터 현재까지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상,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 등을 수상토록 지도해 자동차산업 등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진혁 교수는 “다양한 혁신적 교수 방법 중 하나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은 미래 인재 육성에 핵심임을 믿고 있다” 며 “2024년부터 전문기술 석사과정에도 도입을 검토해 다양하고 복합한 사회문제 해결까지 가능하도록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8월부터 초등학생 돌봄 기능을 강화해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토요일 외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중요시됨에 따라 평일 외 주말·공휴일 초등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현재 4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중 토요일에 운영 중인 센터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와 덕계동에 있는 한양수자인 다함께 돌봄센터(4호점)다. 이밖에 8월부터 공휴일 운영으로 회천2동 다함께 돌봄센터(2호점)가 추가 지정되었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며 급·간식비는 별도다. 현재 일요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시는 향후 센터 여건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운영 요일 및 일자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신청 및 기타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놀이문화축제 유유(you-you)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유(you-you)페스티벌은 물, 예술, 놀이가 융합된 축제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주소년소녀합창단 등 양주 지역 동아리들과,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안전교육관, 인공 암벽타기, 전통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구성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물총 놀이가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물놀이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개최되는 유유(you-you) 페스티벌 운영시간은 7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획공연 담당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양주권역 교육문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7일 10시부터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장학관, 장학사들이 참석해 제2교육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현수 의원은 양주권 교육 현안으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방안, 중학교 대상 제한적 공동학구제,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사업 추진이라는 4가지 중점 지원내용을 촉구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신도시 개발로 초중고 학교의 학생수 증가가 뚜렷한 양주지역은 교육환경을 시시각각 변화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급당 적정학급 수용 노력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맞춤형 양주교육환경 마련에 공감하며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마무리로 김현수 의원은 “양주지역 교육현실을 제안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임태희 교육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적정규모의 학교 육성계획과 양주시 교육대계를 마련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마련해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현수 의원은 지난해 11월에도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를 열어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7조 원 규모의 예적금 인출사태를 겪고 있는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안정적 금융시장인 새마을금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강 시장은 26일 양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예금홍보 캠페인에 동참하며 개인 출자 회원가입 및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였다. 현재 예금인출사태는 각각 개인 법인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인출 사태에 대응할수 있는 77.3조라는 현금성 자산과 약 13조 원 이상의 상환준비금 제도가 있음에도 일부 과장된 언론 보도로 인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불안감이 조장되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올해 중순부터 이자를 손해 보면서까지 금고 회원들이 인출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지만 새마을금고는 출자금을 비롯한 예·적금의 모든 자산이 안전하게 100%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금융위원회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예금자 보호에 문제가 없으므로 양주새마을금고 이용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예금을 인출하여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홍보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 김덕환 동장,회천4동 배정수 동장이 함께 동참해 지역내 새마을금고가 주민들
양주시 광적면에서는 광적청년회에서 마련한 시원한 여름 초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초계탕 나눔 행사는 삼복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열린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적 청년회에서는 광적노인을 대상으로 행사장소에 직접 오시지 못한 어르신들께 포장된 초계탕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초계탕 한 그릇이 지역사회에 큰 위안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광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가 2008년 이후 개청 15주년을 맞는 지난 24일,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24일 경기도 행정기구 시행규칙 개편에 따라 개청된 양주소방서는 양주권역을 관할하며 6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의 구조대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소방정책협의회 및 소방 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그간의 발전과 노고를 축하하고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주소방서의 개청 취지와 목적을 되새겨 양주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본원칙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각오를 다지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여는 등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향후 양주소방서가 추진하고자 하는 현장소통, 최고의 재난대응과 신뢰받는 소방공무원 자세를 강조했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유지, 기본에 충실한 자세, 직원 상호간의 예의를 갖춘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여름나기’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2022년 온품 캠페인 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불볕더위에 여름 보양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얼갈이 배추, 삼계탕, 라면, 김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여화선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도 “더운 날씨에도 직접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직접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티에스정보통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티에스정보통신 이대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열 대표는 “폭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양주시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티에스정보통신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웃을 아끼고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티에스정보통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