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관광철을 맞아 양주시 대표 자연발생 유원지인 청정 장흥계곡이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양주시는 그동안 장흥계곡 시민환원사업 TF추진단과 장흥면 상가연합회,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경동대 유아교육과 하람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장흥계곡 구간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 내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했으며, 새롭게 탈바꿈한 청정 장흥계곡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시는 청정 장흥계곡의 시민환원을 위해 5개 반으로 편성된 ‘장흥계곡 시민환원 사업 TF추진단’을 구성,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하천·계곡 내 무단점유와 불법행위 근절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장흥계곡 복원지역 활성화 등 지역상인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종합관리 지원대책과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장흥계곡 하천 불법 시설물 완전 철거 장흥계곡은 수년 전부터 여름철 행락객들로 북적이며 불법 파이프 천막과 계곡 내 평상 등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계곡을 점령했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하천 이용을 위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이 행정 우수사례를 배우러 14일 양주시청을 방문했다. 이에 방문단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선진지 견학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 공무원들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 탁월한 업무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내한 외국 공무원들에게 공직가치 리더십 함양과 동기부여, 향후 현지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말레이시아의 건설청, 고등교육부, 선관위, 과학기술혁신부, 천연자원에너지부 소속의 중견관리자(서기관․사무관급)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인 이대호 정보통신과 팀장은 직접 연단에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보안·범죄예방 플랫폼을 구축한 계기와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해 지상파에 방송됐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을 들으며 ‘IoT기반 스마트보안 잠금장치 및 범죄예방시스템’의 기본 체계와 역할, 주요 성과에 대해 배웠으며 양주시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사회안전망 강
민선8기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상헌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자문위원장 인사말, 현판제막으로 진행되었다. 인수위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업무 등을 살펴보고 민선8기 핵심사업과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선별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해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을 그리는 한편, 그간의 시정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행정혁신을 위한 쇄신안을 다룰 계획이다. 이에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핵심 역점시책, 공약사항을 담은 백서를 집필해 7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2035년 인구 50만 이상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양주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양주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인수위에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골목길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보산동 410-31번지 일원에 노후 골목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만성적인 물 고임 및 파임 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 및 통행 안전이 개선됐다. 보산동은 2021년부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에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발주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덕정중학교 육상부는 지난 6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덕정중 안제민, 이동건, 한재윤(이상 3학년), 김민기(2학년)학생으로 남중부 1600m(R) 결승에서 3분 37초 2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학년 안제민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800m에 참가해 2분 1초 75를 기록하며 작년 49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덧붙여, 지난주에 열린 소년체육대회 남중 800m 금메달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부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덕정중 육상부 학생들은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학교 육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덕정중 권현옥 교장은 “지난주 소년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또다시 획득해 자랑스러우며, 덕정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의 바른 인성과 경기력 향상에 힘써주신 이창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채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양주시민은 공공도서관 도서반납,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채널을 이용 할수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사용해 온 SMS 문자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있어 도서명, 수령일 등 상세한 정보 발송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혼동과 정보 전달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기존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는 도서 반납예정일,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희망도서 도착 등 다양한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거나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문자서비스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주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도서이용 정보를 비롯해 행사, 문화,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300여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기관과 단체·협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설치·운영하며 축제 프레젠테이션 발표, 축제 포스터 갤러리전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홍보 운영부스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전국에 알리며 회암사지 영상 콘텐츠 상영, 양주 주요관광지 안내 책자 배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아트상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을 펼치며 역사문화도시 양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동두천시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방지와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을 계획·조성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을 수립·고시 완료한 시·군에 한해 신청을 받아 평가와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150억원)와 광명시(120억원)를 발표했다. 대상지는 동두천 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있는 저층 주거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어 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일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영준 건축과장은 “생연동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동두천 시민들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바른 일꾼, 동두천에 필요한 일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최용덕·정문영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 4년 전, 동두천시장 선거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제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빛을 보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 동두천 발전을 위한 것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저 박형덕이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후보 강수현입니다. 양주시장 지방선거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24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의 강수현이 있도록 평생 조용히 남편 내조에만 온 정성을 다해 준 나의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들이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시민분들의 기대에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혁신과 개혁을 단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양주시에 공약한 5대 공약을 중점으로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과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건립, 양주 민속마을 건립, 현안 민원해결 등 산적한 정책사항을 대 의회 및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오늘 당선된 저 강수현은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