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초등학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공동으로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시작한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Project’는 지역 마을 교육공동체인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협력 환경교육으로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8회 실시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초록별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 개념의 이해, 친환경 Green 건축물을 배운 후,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그동안 스케치한 Green 숲 건축물을 목공기계 유니맷을 활용해 만들어 보는 경험을 진행한다. 소요초 홍상현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환경 보전을 위해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초등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환경교육을 활용한 녹색 텃밭 가꾸기, 숲 체험활동, 쓰레기 없애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회를 통해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경기도의원 박태희·최용석 후보, 양주시의원 후보를 호명하며 공천자를 발표했다. 정 의원은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 30%를 뛰어 넘어 공천자중 여성4명, 청년3명을 비롯해 정치신인 7명을 공천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자는 지난 7번의 양주시장이 공직자 출신으로 선정된 과거를 탈피하기 위해, 정덕영 시의장을 시민·당원 경선방식으로 양주시장 후보로 선정해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성호 국회의원은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양주시민들이 바라는 소통을 통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으로 공천된 정덕영 후보도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혁이 현재 양주시의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하고 조직 청렴도와 서열문화 개선을 통한 과감한 행정서
양주시가 축구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04년 개장한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은 국내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양주시민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인조잔디가 설치돼 있으며 그간 노후화된 잔디로 인해 교체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열린 하나은행 FA컵에 출전한 양주시민축구단은 숱한 강팀을 누르고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8강 상대로 만난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된 데에는 천연잔디 구장에서의 경기 경험 부족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축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시는 원활한 K3리그 운영을 위한 대한축구협회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9억 6500만 원을 들여 축구장 내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선수휴게실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전면 교체한 인조잔디는 천연잔디 대용품으로 설치된 것으로 천연잔디에서 경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줘 공의 구름 개선과 미끄럼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부상 예방, 체력 보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축구단 관계자는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을 비롯해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과 여성단체 임원 등 7명이 참석해 시민평화공원 주변 정리와 평화의 소녀상에 쌓여 있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를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던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청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시작되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새롭게 동두천시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에 협조와 상생을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이유화 회장은 “평화의 소녀상에 카네이션을 헌화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5월 4일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이에 시는 중앙로 286-10번길 일원에 추진중이던 중앙동에 주차장 40면이 마련되어 중앙시장 주민과 중앙로 상가 이용자의 편의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토지 보상 및 건물 철거를 시작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4월말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약 4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혼잡한 중앙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인접한 부지의 토지 149㎡를 매입하여 주차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중앙동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혼잡했던 골목의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중앙로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최용석 경기도의원 후보가 8일 고읍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최용석 후보 개소식에는 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양주시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민주당원, 많은 지지시민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최 후보는 우리동네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북부 발전의 중심 양주시를 동서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진작시켜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채택해 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민들과 생활정치를 실현할 3가지 대표 공약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와 각종 규제 조정을 통해 차별 없는 동서균형발전을 정착시키고, 사회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증대와 교육환경, 일자리 마련을 통한 계속살고 싶은 양주시를 건설하고 경기북부 본가의 자존심으로 미래를 위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를 통해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주신 양주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양주시 지방선거 후보들은 겸손하고 올바른 지역정책을 가지고 지방선거에 나서 줄것을 후보들에게 강조했다” 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수 있는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용일)는 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 화목한 보산 꽃길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2022년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중 하나인 화목한 보산 꽃길사업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위 유휴지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환경을 조성하는 우리 동네 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꽃길에 식재된 다년생 야생화에 꽃 그림과 설명 자료를 기재하고 팻말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꽃이름 안내를 제공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화목한 보산 꽃길에 꽃 이름 팻말을 설치해 궁금한 꽃 이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가족 놀이터’를 열고 역사·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가족 놀이터’는 박물관을 찾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놀이터, 역사 놀이터, 감상 놀이터 등 총 3개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놀이터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반짝반짝 회암사지의 보물, ▲더위를 이겨라 회암사지 보물모자, ▲지붕 위의 예술 기와 저금통, ▲내가 만드는 회암사지 종이탑, ▲역사쑥쑥 동자상 잔디인형, ▲알록달록 보물 손수건 등 6개 체험프로그램 중 3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역사놀이터는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연구와 체험활동을 결합해 조선 초기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역사놀이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감상 놀이터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체험놀이터 5,000원, 역사놀이터 3,0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접수를 통
동두천시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통시설물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이에 시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평화로(동두천시 일원), 장고갯로(보산 광장 삼거리~보산초등학교), 지행로(신시가지 사거리~지행역사거리)에서 고압살수차를 이용해 교통시설(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보차도 분리대, 버스승강장, 버스정류장 표지판) 물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버스 이용객이 많은 역 등에 공공근로 청소인원을 투입해 매일 위생관리를 시행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노후 부속품 및 파손사항을 수시 점검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주당 최용덕 예비후보가 공천 탈락 후 당원들이 집단 반발한 가운데 중앙당이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경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30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최용덕 예비후보가 컷오프 된 후 절차에 의거 중앙당에 즉각 재심청구를 하고 결과를 기다려 왔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5월 4일 재심을 인용하여 최용덕 후보를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최 후보는 “중앙당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저를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중앙당의 결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경선에서 승리하고 더 나아가서는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재선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최용덕 후보는 “지난 4년간 추진했던 각종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더 좋은 동두천을 조성하는데 자신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며 “중앙당의 재심 인용은 동두천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져버리지 않은 결과”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동두천시장 경선은 중앙당의 재심 인용에 따라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과 장영미 전 시의장, 소원영 전 부의장이 포함된 3인 경선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