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8사단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가 남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경 동계 전술훈련 궤도장비 복귀를 위해 이동중에 SUV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차량은 좌측 전면부가 파손되어 운전석 문이 개방되지 못하고 운전자는 머리에 좌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사고현장이 발생하였고 피해차량인 택시에는 운전자와 동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또한, 사고현장은 편도 2차선 오르막 커브길로 사고차량 2대가 도로를 막고 있어 추가적인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었다. 이를 목격한 제8기동사단 비호대대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는 지체없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자 상태와 의식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하고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통제와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이들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이 정리되고 경찰이 사고처리를 종결되는 것을 확인후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을 떠났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한 미담사례는 남면파출소가 제8기동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알려졌다. 미담사례의 주인공인 문준석 대위는 “가만히 두었다면 더
양주시 중소기업 대성아스콘(대표 김창구)에서는 양주시민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창구 대표, 이용배 시민축구단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을 통해 양주시민 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성아스콘은 양주시민 축구단에 2020년에는 3000만 원, 2021년에 3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단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 30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4라운드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상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상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하고 있다. 실종아동 찾기 동참사업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활용해 장기실종아동 찾기 현수막을 게시하여 ‘22년 3월 행정용 게시대에 시범운영 후 상업용 게시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종아동 정보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 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로부터 제공받았다. 관내 및 경기북부 소재 실종아동을 우선으로 실종당시 정보와 현재 추정사진 등을 기재한 현수막을 제작하여 유휴면에 게시하고 있다. 그간 양주도시공사에서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여 코로나19 방역 홍보, 불법광고물 근절, 바른 광고문화 캠페인 등의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장기실종아동 찾기도 그 연장선에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차원에서 계획·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미아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통보 24시간 자동 문자 발급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양성 확진자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발송에서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가 검사 신청 시 작성한 본인 휴대폰에서 #11101339로 자신의 이름만 문자 발송하면 1분 이내에 격리 통보서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처리 방식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자 한 명이 하루 종일 발송했던 업무를 5분 이내에 처리토록 업무 간소화를 하였고,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수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80여 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무료로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통화가 힘든 상황에서 문자만 보내면 자동 발급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며 “격리 통지서 발급 신청 시 본인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포함되면 발급이 안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업무로 힘들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양주소방서는 코로나 19 재택치료 요인 급증에 따라 소방서 행정안내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14일부터 운영되는 재택치료 행정안전센터는 사전 교육을 받은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2인 1개조로 편성되어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2세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및 보호자를 관리한다. 주요상담은 12세이하 확진자의 보호자 중 상담이 필요한 재택치료 관련 생활수칙 등 일반 행정업무응대와 보건소에서 안내받은 확진 문자 확인 여부 및 해제일시 등 안내를 비롯해 주말 비대면 진료 가능한 병·의원 안내 및 재택 치료팀 연계 등이다. 상담이 필요한 재택치료자 및 보호자는 소방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031-855-3119)로 전화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독특한 문화적 먹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내에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 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에 따른 설치비를 지원한다.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로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보호과 임기환과장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3월 11일부터 환경보호과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해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이 선정되었다. 이에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20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경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만 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박종성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주시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박 후보는 600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양주시의 옛 명성을 재건할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원칙과 신의의 정치철학을 약속했다. 이날 박종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양주시에서 4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한 자신은 양주시의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후보”라 강조했다. 특히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재임 시절 함께 땀 흘리며 일했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로부터 깨끗하고 공정하고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장 출마에 앞서 “원칙과 소신, 그리고 신의 있는 정치철학을 약속하며 개인의 공천과 정치적 유불리 즉,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철새정치인’과 다수당의 패거리 지역정치인들의 실정에 일침을 가하며, 공익을 위